[활동 종료] 7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경영/경제 서적 등 내 삶에 즉각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책들만 읽었다. 그러면서 괜시리 소설을 읽는 사람들을 보면 할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일 지도 모르겠다는 멍청한 생각을 하고 했다. 사실은 아직도 지하철에서 소설 책을 읽을라 치면 왠지 옆에 서있는 사람의 눈치가 좀 신경 쓰이고, 두터운 경영서적이라도 들고 읽어야 왠지 당당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쓸데 없는 똥 폼이다. 
안상헌씨는 서른 한 권의 소설을 선정해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 필력이 대단하다. 3000권 이상의 독서로부터 나온 힘인지, 타고난 글 솜씨이지 모르겠다.  어쨓든 가슴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저자 자신이 인생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소설 소개를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고민 함직함 생각들을 소설을 통해서 다시 한번 되 집어 보게 한다.

[2.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투자, 음모를 읽어라
   -CEO 켄지 
   -경제상식 충전소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기업을 만들다

 


 

 

 

[3.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모든 사람들이 이런 모험을 꿈꾼다. 하지만 그것을 차일피일 미룬다. 충분한 돈과 환경이 준비되면 떠나겠다고 한다. 그들은 모험마저도 안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충분한 상태는 평생 오직 않을뿐더러 안전한 모험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P179,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

“발전과 만족, 채움과 비움. 상반되어 보이는 이 두 가치를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의 건전한 생각으로 모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철학적 과제다.”(P131,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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