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논어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1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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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난 예전부터 공자가 말하는 ˝인˝이 궁금했다. 사람 (인)자가 아니라, 어질 (인)자만 수없이 반복해서 알았다. 도대체 어질다는 그 뜻이 무엇이며, 그 어질다는 게 얼만큼 공자사상에서 중요한건지 이해하지도 못했다. 이제서야 이 책을 통해 ˝인˝의 깊은 뜻을 헤아려보게됐다.

2.공자가 말하는 ˝인˝이란?
➖️˝1)공손함, 2)너그러움, 3)진실함 그리고 4)민첩함, 5)은혜로움의 다섯가지를 실천할 수 있다면 인이다. [공손하면] 남의 모욕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고, [진실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믿게 되고, [민첩하면] 어떤 일이든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은혜로우면] 다른 사람을 부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추가로, 자신이 서고자하면 다른 사람도 설 수 있게 해주고, 자기가 알고 싶으면 다른 사람도 알 수 있도록 깨우쳐주는 것이지. 자신의 주변에서 남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면 인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결론: ˝인˝이란 사랑이다!

3.공자는 왜 ˝인˝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내렸을까?
➖️ 공자의 딥변은 여러가지다. 그 이유는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적절한 대답도 하는 경우도 있고, 질문하는 자에게 맞는 적절한 대답을 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인]이란 상당히 포괄적이고 굉장히 넓은 의미랜다.

4.나의 인문고전 시리즈 후유증(?)
➖️ ˝한 중국인은 공자의 생애가 평범하고 현실적인 것이었다고 표현했어. 그러나 바로 그 점이 자신의 노력으로 운명을 만들어나가면 펑범한 사람도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유교의 전통에 뿌리내리기도 했지.˝

➖️ ˝우리는 지금 평범한 사람이지만 우리가 어떤 삶을 살려고 애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거야. 우리도 많은 사람들에게 몇천년동안 영향을 줄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다는거지. 어때 근사하지? ˝
(by.me:5권이상 이 서울대인문고전시리즈 읽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위인이 될수있다는 과장된 꿈을 품게 되더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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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데카르트 방법서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14
박철호 지음, 이대종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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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핵심내용
-방법서설 : 이성을 어떻게해야 제대로 사용하는지, 이성을 사용하는 방식 4가지 내용만 찾아서 알자!

-대학때, 교수님이 원작을 읽으라해서 읽었더니 도저히 이해불가라서 만화책으로 읽으니 이해가 아쥬잘됐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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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20주년 특별 기념판) - 개정증보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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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특별기념판인줄 알고 샀더니 집에 있는거랑 똑같네. 어쩐지 가격이 싸다했다. 가족이랑 같이 읽어야겠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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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진짜 초등 국어 공부법 - 상위 1% 국어 실력의 비결, 7대 3 황금 균형의 법칙
배혜림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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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카에게 유익한 내용이 될듯하지만, 갸는 유딩인지라 아직은 고딩까지 책내용을 다 써먹으려면 멀었구먼. 대신, 내가 읽을 내용은 많지는 않네.

1.독서와 독해의 차이
♡ 독서 : 책읽는행위,공감적읽기,책속에빠져읽기, 독후활동필요함,자신이읽고싶을때읽음,시간제한없음,훈련필요없음.
♡ 독해 :
주제찾기,구조분석 행위,분석적이고비판적읽기에 가까움,필기구로 분석하면서 읽어야함,독해열쇠찾기,구조화하기,주로시험출제됨,시간제한있음,훈련필요함.

- 독서는 취미생활(머리쉬자), 독해는 시험생활(머리빡돌리자)이네. 이제야 정확한 차이를 알겠네.

2.KWL독서법☆☆☆
(know - want to learn - Learned)
K-읽기전에 제목이나 저자 등을 보고 내가 그것에 대해 아는 것을 생각합니다. /이 책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
W-읽으면서 알고 싶은 것을 정리합니다./이 책에서 알고 싶은 것
L-독서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것을 정리/이 책에서 배운 것.
●잘 써먹어봐야겠당! 독서에세이라도 잘쓰겜!
(흐흐흐)

3.
재밌는건 (66쪽)에서 띄어쓰기를 의미 단위로 읽을때 사람마다 그 범위를 크게 잡기도 하고 작게 잡기도 하고 다르다고함. 읽는 사람의 독서경험이나 배경지식, 글의 난이도 등에 따라서 다 다르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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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6
임선희 지음, 최복기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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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나치파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한나 아렌트란 여성 작가와 바람피기도 했지만 그 전에 그의 철학적 사상만큼은 아무도 그의 업적을 부인할 수 없다고한다. 아직도 그의 사상이 나치와 결부돼서 논란거리가 되겠지만 그래서 난 이 분을 참 음과 양이 뚜렷한 독일의 철학자라 생각한다. 과연 그는 나치 반유대정책의 학살까지 알면서 나치일원으로 활동했을까싶다.

게다가 원서는 독일어로 된 책인데도 독일 사람들도 이해못한다고하니 만화책으로 이 책을 읽는 나로서도 그의 철학을 이해못하는건 어쩔 수 없다. 아직도 존재(장미꽃이 있는것)와 존재자(장미꽃)가 헷갈린다. 그래서 따로 용어의 뜻을 적어두지 않고 읽으면 이 철학자의 사상은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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