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이 어려운건 둘째치고 각주 혹은 주석에 따른 해설들을 이해하며 본문 내용과 같이 매치시키며 읽으려니 잘 연결이 안됨. 게다가 각 해설들의 폰트크기는 깨알같아서 시력안좋은 사람은 불편할 수 있음.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음. 니체의 사상의 초석이 되는 책이기에...!
번역자가 맘에 들어서, 그 번역자가 유명한 작품인 마틸다책도 번역했기에 구매했음. 거기서 난 마틸다에게도, 그 선생님에게도, 교장 선생님한테도 공감이 갔음. 내 성격이 투영되는 것 같아서..ㅎ 나름 재밌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