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스타일을 안 좋아할듯! ㅋㅋ흠, 스터디언 유튜브 추천책으로 별기대안하고 읽었는데 꽤 괜쮼한 자기계발책이군! 제목만 봤으면 구매안했을텐데, 책리뷰에 혹해서 산것치곤 넘 맘에 든다. 완독하는데 읽다말다해서 한달정도 걸린듯! 스포츠를 소재중심으로 다룬 책이라 관심이 더 갔는데, 특히 난 축구를 좋아하는 까닭에 맨유의 퍼거슨 감독의 훈련방식이 구세대식 강인함의 표본이라 보여진다.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퍼거슨 감독 스타일은 현세대엔 안 맞는 스타일로 볼 것 같다. 그 점에서 좀 찔렸다. (내가 얼마나 존경하는 영감님인디..ㅠㅠ) 소리지르고 화내고 간섭과 참견하는 통제광이신데, 현세대 선수들에겐 미운털 박힐거라는 저자의 주장이랄까!?ㅎㅎ그 외에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깔고 서술하는 작가의 문장들에 공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
21년에 구매했었다가 그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버렸는지몰라도 산 기억조차 잊어버렸었다. 그러다 요즘에 웹소설을 쓰고싶어서 우선 가볍고 얇은 크기로 된 이 책으로 맛보기차원에서 완독했음. 다른 웹소설 작법책도 구매하고싶지만 이 책을 참고삼아 초안작성부터 해야겠음..ㅎㅎ확실히 웹소설과 일반소설이 다르다는걸 크게 느꼈음ㅎㅎ
인사이드아웃1편보고 감동받아서 2편이 개봉했길래 볼려고했지만 볼시간이 없어 대신 알고리즘에 따라 2편 캐릭터들의 포토카드만 구매했음..ㅎㅎ 크기는 딱 신용카드 비슷한데 그저 소장용임ㅎㅎ
개정판으로 사려다 구판이 있길래 중고로 구매한 책. 생각보다 밑줄을 많이 치고픈 책이라, 한번더 읽어보고싶음. 단지, 번역상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서 두번더 읽어야했음. 그점빼곤, 삶의 나침반으로 삼을만한 명구절 세트임!
- 최근에 종교적 문제와 소모임내 인간관계 문제로 마음이 심히 불안정한 상태인데 정신과약을 먹어도 별차도 없는 상황이기도하고 그로인해 자신감도 많이 위축되고 밖에 나가기도 싫은 상황인데 예전에 이 책을 입으로 읽었을땐 별느낌도 생각도 없었는데 3일내로 완독하니 매 장마다 줄을 치고 북마크도 해놓을정도로 현재의 내 마음상태를 잘 반영한 책인것같아 무척 공감되고 재독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