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라! 어휘력! VOCA POP EFL 2 (시스템 VOCA 다이어리 증정) - 125 Days VOCA POP EFL 2
W.E.S.T 지음 / 웰북(WellBook)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보카팝 1보다 더 두껍게 나왔다 싶었는데,
날짜도 100일에서 125일로,
단어 수도 1600단어에서 2000단어로 증가되었다.

사이드바에 추가된 부가단어까지 하면..
어후 ~ 이 한권에 총 2500단어 가까이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솔직히 쓸데없이 화려하게 그림으로 꾸미느라 내용이 부실한 단어책들이 많아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어휘집중에서 제대로 충실한 건 찾기가 힘들다 싶었는데,
이 책은, 어휘집이라는 목적에 충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125일이라면, 4달 - 꼬박 한학기 동안 이 책만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외우고 따라 쓰고 반복하고 리뷰하고 그러면,
내신이나 영어인증시험은 뭐 자연스럽게 준비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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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라! 어휘력! VOCA POP EFL 1 (시스템 VOCA 다이어리 증정) - 100 Days VOCA POP EFL 1
W.E.S.T 지음 / 웰북(WellBook)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Tadah ~~~~~~~~~~~~
VOCA POP 시리즈 1-2권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막 받은 따끈따끈한 신간 도서인데요 !
 
초등학교 ~ 중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EFL VOL. 1 _ 100일 완성의 VOCA POP 100 DAYS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EFL VOL 2. 125 완성의 VOCA POP 125 DAYS!
 
역시, 고학년 책이라 그런지 지난 VOL 1. 보다 한껏 두꺼워진 모습으로 나타난 VOL. 2입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하게 뽀대가 나던데요 ~
이 책만 있으면 초등학교 ~ 고등학교 까지,
그리고 국내 시행되고 있는 모든 영어인증시험 및 학과 시험까지 모두 커버가 될 것 같아요.
 
잠깐 두께를 좀 살펴봤어요.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호올~~~~~스 보다 좀 더 얇은가요?  
  
제 입술을 촉촉히 보호해주는 챕스틱만큼의 딱 그정도 두께인가요?
(두개를 합친 두께가 저러네요)
 
캬 두껍다고 덜덜 ~  하지 마세요.
총 4개의 분권으로 분리되어,
가벼이 가벼이 필요에 따라 가지고 다닐 수 있거든요.
종이가 가벼운 재질이라, 책이 두꺼운 만큼 무겁지 않아요.
 
각 책은,
텍스트 북 1/2권
워크북 1권
키워드(해답지) 1권
이렇게 총 4권이랍니다.
 
짜잔 ~~ 표지도 쌔끈하게 예쁘게 나왔네요. 
  
 

 

본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죠?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저렇게
단어 - 예문 2문장 - 따라쓰면서 외우는 부분
이렇게 3부분으로 크게 나눠져 있어요 ~^^
 
이 책만 있으면, 단어를 외우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네요 ~ 
  
 

그럼 본문에서 외웠다고 그게 다일까요?
어떻게 확인하죠? 제가 외운걸???


 
 
테스트 북은 저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무려 5단계에 걸쳐 외운 걸 확인하고 있으니..
와우 ~~~~~~~~~~~ 어메이징 !!!!!!!!!!

 
대단한걸요????????????
 
우리 아이 어휘교육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많이 하신 부모님, 학원 선생님들은,
이제 부터 고민 끝 ~~~~~~~~~~~~
 
요 책 하나면, 초중고 모두 마스터가 될 것 같네요 ~
어떤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요책은 기본적으로 서브교재로 활용하기에도 딱!
 

솔직히 시중에 나와있는 어떤 어휘집보다 알찬 것 같단 생각이 팍팍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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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라! 어휘력! VOCA POP EFL 1 (시스템 VOCA 다이어리 증정) - 100 Days VOCA POP EFL 1
W.E.S.T 지음 / 웰북(WellBook)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두께에 놀라고, 내용 알찬거에 놀라고.. 호........ 시중 어휘집 중에 최고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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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노 - SY-072
이수림(수룡)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업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에르네스토’의 수석 디자이너 레나 지.
휴가지에서 만난 회색 눈의 늑대, 지안니에게 심장을 빼앗기다.

회장의 명령으로 강제 휴가를 떠나게 된 레나는
묵고 있는 호텔에서 지독하게 섹시한 일꾼 지안니와 마주한다.
우람한 팔뚝과 돌처럼 단단해 보이는 허벅지를 가진 사내.
자극적이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기에 그는 안성맞춤이었다.

“날 즐겁게 해 줄 수 있나요?”
“할 일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자신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그의 행동에 레나는 모욕감을 느끼지만
며칠 후, 수컷의 체취를 진하게 풍기며 찾아온 지안니에게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되는데…….

“지금 뭐 하는 거예요?”
“고민하지 않기로 결정했어. 욕구대로 할 생각이야.”
“이봐요!”
“3주라고 했지? 후회하지 마. 남김없이…… 먹어 치워 주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수림 작가의 이탈리아 시리즈 _

2편, 칼리토가 회장인 30개 그룹 중 하나인 주얼리 회사 '에르네스토’의 수석 디자이너 레나 지,

그리고, 칼리토의 절친이자, 어린 시절에 한번 본 레나 지를 자신의 운명으로 생각하는 지안니.

 

31살 동갑으로,

한 성격하는 레나 지와, 그녀를 그윽하게 위에서 다 내려다보고 은근 조정하고 꼼짝못하게 만드는 지안니.

칼리토 보다 훨씬 멋있었다.

 

책의 서평에서는 지안니를 무슨 짐승으로 밖에는 안 그려 놨는데,

솔직히 지안니는 칼리토보다 절륜이었고, 나름(절대 나름!) 동정남이고,

훨씬 감정도 잘 표현하고 다정하다!

 

이혼과 결혼을 5번이나 하는 엄마를 보며,

사랑은 촘 - 변하기 쉬운거야 ~~!!! 라고 생각하는 레나 지에게

지안니가 참 탐이 나긴 하는데, 굳이 결혼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 뿐이다.

그런데 지안니는 '공식적으로 내 여자라고 인정받고 싶어' 라며 주구장창 '결혼'만을 외쳐댄다.

그리고 전방위 공격을 통해 토끼몰이하듯 레나 지를 몰아주시니~

 

한번의 위기로 인해 둘의 사랑은 더욱 공고해지고,

그리고 happily ever after  ~~

 

잠깐씩 등장했던, 지안니의 전 약혼녀 - 의리녀이자 철부지 아가씨의 이야기가 3편이라니

그것도 내심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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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6-2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리뷰가 딱 제 취향이신데요^^; 믿고 질러보겠습니다ㅋㅋ

재인이 2011-07-06 16:5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취향이시라니 기뻐요 !!!!!!!!!!!!!
 
크리스털 - Navie 215
이수림 지음 / 신영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으 ~ 간만에 읽은 책이, 시리즈물이었어요 ㅎㅎ

한권한권 쓰기가 그래서 그냥 한꺼번에 리뷰 간단히 남겨보아요 ~

(간단하지 않았나요?)

이왕 읽기 시작했으니 나머지 1권도 마저 읽고 시리즈를 완성해보아야지 - 하며 괜한 욕심 부리고 있습니다.

엄청 야하다, 정력왕이다, 단순무식하고 육체적이라 보기 불편하다, 덮을까 말까 고민했다..

말이 많았는데,

에이, 전 그렇지 않던데요.. ;_;

문화적 차이지 뭐 -

생각보다 안 야한데? (아 내가 이런 사람은 아닌데.. ;_; )

오히려 솔직하고 괜츈네!! 막 그랬어요.

이수림 작가님 책은 처음이었는데, 골치 안아프고 성질 드러워지게 만드는 악조도 없고 재밌었습니다.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꿈을 안고 이탈리아에 온 수정.
세계적인 재력가, 칼리토의 마음에 크리스털이 되어 반짝이다.

“저녁 식사, 같이 하지.”

유명인사의 전용석인 17번 테이블에 앉아 있는
그의 말은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었다.
자신만만한 표정, 푸른 눈빛에 깃든 거만함,
배경이 어떻든 그녀는 그의 오만불손한 태도가 정말 싫었다.

“제가 이 레스토랑에서 받을 수 있는 건 주문뿐입니다.”
“충고하는데, 두 번이나 튕기는 여자는 매력이 떨어지지.”
“두 번이나 그런 태도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남자도 매력 떨어집니다.”
“가시가 있는 장미로군. 더 마음에 들어.”

그의 낮은 웃음소리에 묘하게 두근거렸지만
그녀는 이런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고 그의 초대를 거절했다.
하지만 며칠 후, 그녀는 그가 보낸 장미꽃 천 송이를 받게 되는데…….

 

이수림 작가의 이탈리아 시리즈 3편 중 1편 _ 크리스털,

24살 진수정과, 31살 칼리토의 사랑 이야기.

에르네스토’의 수석 디자이너 레나 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칼리토 때문에 완전 웃겼다.

칼리토는 전반부 주구장창 _

수정, 왜 나와 섹스를 안하는거야!!! 언제 할꺼야!

내가 여자랑 섹스도 하지 않고 사랑을 먼저 느끼다니 이거 완전 억울해!

빨리 섹스를 하자고 빨리 빨리!!

 

칼리토의 이런 마인드,

나 왜케 이해하지?

내가 공감하진 않아도, 이런 사람 절대 별로- 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고방식의 외국인 남자 많다는 건 알고 있었기에 ㅋㅋ 그래서 이해했다.

 

내 동기중에 한 녀석도, 외국인이랑 사귀었는데,

순진한 동기녀석은, 그 외국인의 적극적 신체접촉과 요구에 질려 -

애지녁에 헤어지고야 말았다.

그 외국인은, "원래 좋아하면 자는거야. 자는 거 없인 사귈 수 없어!" 라고 계속 들이댔다고..

우리 동기들은 "원래 그런거야 ~~~~ 외국애랑 사귀려면 감수해야하지 않겠어?" 했는데,

순진한 울 동기.. 그냥 헤어지는 쪽을 택했다. 넘우 나쁜놈이라며..

 

근데, 역시나 우리, 아니 나의 결론은,

"원래 그런거 아냐?" 였다.

 

이 책에서도 딱 그렇다.

칼리토는, 육체적 결합이 정신적인 교류보다 당연 먼저 여야 하고,

정신적인 교류는 당근 육체적 결합이 있은 후에야 올까말까 이뤄질까 말까 하는 거였는데,

우리의 순진한 이태리 유학생 진수정씨는

사생아로 한국에서 하도 나쁜 시선에 시달려서

몸가짐을 엄청나게 철저히 하고,

엄마의 사망보상금을 쓰지 않기 위해

밤이고 낮이고 아르바이트를 해대느라고 넘우 피곤하고 바쁜 거지.

 

칼리토가 돈 준다고 막 그러는데도

절대 안받고,

사랑한다고 하는데도,

툭하면 얼굴 발개지고 도망가기 일쑤 ~~

 

아 네네,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크리스털과 데스티노를 싸잡아

너무 육욕적이고,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 그랬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하대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엔,

칼리토의 멘트가 뭐 , 지극히 실질적이고 실재적이고 그랬다고 ~

 

하긴, 칼리토 같은 남자가,

아무것도 없는 진수정같은 여자를 사랑할 리도 없지만,

결혼할 리는 더더욱 없으니 요것만 좀 비현실적인가?

나머지 상황들은, 아주아주 이해가 갔다.

 

그리고 스토리가 숭숭 ~ 잘 넘어가서 재미도 나름 있었고 ~

이수림 작가님 말씀처럼, 데스티노 보다는 초큼 허술함이 느껴지는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둘다 어느 것이 덜 재밌다고 말할 수는 없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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