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 예고편 사진들이니 Spoiler는 아닐듯. 요즘 하도 찌질대싸서리...
간만에 가족과 영화를 봤다. 참신한 스토리의 부재인듯 꼬고 꼬지만 뻔했다. '본성과 양육'에서 거의 양육편인듯 하지만 난데없는 본성의 재발견으로 끝나는듯. 선과악의 상대성에 충실한 딴따라들의 영화.
태어날땐 모두 천사
하지만 한넘은 교도소로 떨어져서 자라고 또 한넘은 엄친아로
그런 환경에서 자라니까 이렇게 되더라. 난 악당 넌 만인의 영웅.
근데 본성이 뭔지.... 원래 춤과 가무를 좋아하는건 우리 민족 아니던가?
요즘 러브라인은 아바타때 부터 전부 외계인도 무방하다는 위험한 주장....
알라딘이 좋아하는 지니도 아니구... 참 요즘 캐랙터 만들어내기 힘들것다.
3D 도 아닌데 3D 인양 한다. 딱 이 장면볼려구 1시간 내내 3D안경 쓰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특이한 사실.
메가마인드의 친구로 나오는 이넘의 물고기는 어디서 본듯하다.
니모 보다는...
Ponyo 와 비슷. 하튼 만화하는 미국넘들은 이 일본감독에 무슨 컴플렉스가 있는건 아닐까? Ponyo 친구 Sosuke의 엄마 성우가 (영어버젼) 이 아줌마 Tina Fey. Megamind의 여자친구 Roxanne. 이 바닥도 좁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