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뭔가 두가지를 찍고는 제목을 마구 붙여보았다.

 

1. 삶과 죽음- 음 제목이 넘 오버인듯... 그래도 contrast 하면 빠질 수 없지

 

2. 꿈과 현실-제목에 비해 사진은 뭔가 확실히 부족

 

3. 앞과 뒤

 

4. 블루와 화이트

 

 

 

5. 외부와 내부 (outer vs inner)

 

6. 정적인것과 동적인것 (static vs dynamic)

 

7. 반사와 굴절 (reflection vs refraction)

 

 

 

 8. 가죽과 뼈

 

9. 하늘과 푸르름

 

10. 진화와 창조

 

 

역시 전체적으론 무리한 제목 설정이지만 제멋에 사는거지 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뉴욕의 Central Park 남쪽으로 5번가를 따라 걷다 보면 꽤 덩치큰 성당 하나를 만나게 된다.

New York St. Patrick’s Cathedral. 그리고 그 맞은편은 Rockefeller Center가 시작  되는데 그 앞에 아틀라스 조각이 있다.

좀 새롭게 사진을 찍으려면 관광객들이 주로 다니는 길에서 벗어나면 효과가 가끔은 있는듯.



괜히 혼자 다빈치 코드 분위기도 느끼고

세속화된 종교주의랑 인본주의랑 친하다는 건지 뭔지

하튼 뉴욕은 겉으로만 봐도 지루하지 않는듯 하다.

얼떨결에 성당에 들어 갔더니 카톨릭교도들이 요것조것 붙켜놓고 치성(?)을 드리고 있었다. 



기특한 아들넘이 왠지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더 이상 않들어 가겠다고 나와서 보니 저 성당 옆 골목은 이렇게 생겼는데



하비 콕스란 또라이가 쓴 "세속도시"란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