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에세이 - 개정4판 동녘선서 1
조성오 지음, 이우일 그림 / 동녘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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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변화가 질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황당무개한 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 흔히 말하는 개똥철학의 교과서라고나 할까?

이 책땜에 '운동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꾕과리에 막걸리 부어 마시는 담배연기 자욱한 학회지하실과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단어가 겹치면서 짜증이 엄습한다. 놈현의 이미지가 이와같은 이유일까? 

달나라에 아무리 공을 쌓아논들 무게땜에 질변화가 오나? 중요한건 무게라는 질 또는 특성에 있는거지 양이랑 질이랑 개념자체의 혼선을 개정판에서는 좀 바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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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잡신 2019-01-0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암요 야훼믿으라는 SF소설<성경>이야 진정한 개똥철학의 교과서라고 할까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