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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 완역판 ㅣ 세상을 움직이는 책 34
장 자크 루소 지음, 민희식 옮김 / 육문사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국민윤리였나 세계사 시간이었나. 제목과 저자만 외우고 실제내용은 궁금한 책 중 하나였다. 실제로 함 읽어볼 기회가 많았던 대학생 시절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던 책 같다.
루소의 자유분방함이 참 부러웠던것 같다. 지금 또 읽으면 어떨까?
후에 루소는 친자식을 에밀은 커녕 탁아소에 맡겼다는 충격적일법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은 사람이 뭐 다 그렇고 그렇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건 뭐야 게을러진 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