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내용 쓸때는 자기한테 스스로 말하므로 반말로 씁니다.)

 나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책을 읽다가 이것이 재미있길래 이렇게 마이리뷰를 쓴다. 그만큼 재미있고 많은 갈등 속에서 마을 사람들의 반응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실제로 생길 만한 일들이러서 너무다 흥미진진했다.

 여기서 나오는 원미동 사람들을 보면 여기에 나오는 모든 주인공들이 좀.. 안타깝다. 이 책은 1980년도의 시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1980년대면 좀 많이 어려운 시대인데 원미동 사람들은 하루벌어서 살아가기도 힘든 처지에서도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그런 싸움을 한다. 아니 싸움이라기 보단 경쟁이다.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선의의 경쟁이라는 것이 있듯이 여기서 나오는 작은 구멍가게끼리에도 경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선의의 경쟁이 아니었다는 것이 좀 아쉽기만 할뿐이다. 게다가 나는 더더욱 실망한 것은 그 주변 사람들은 그 구멍가게 둘끼리의 싸움을 즐기면서 가격이 더 싼쪽으로만 가서 산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싸움보는 것도 재미있고 싼쪽으로 가는 것은 아마 다 그럴 것이지만 "원미동 마을"이라는 그렇게 크지 않는 마을에서 그렇게 친했던 사이가 그 가격때문에 이렇게 사이가 나빠진다는 것이 너무나도 실망스럽고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다가 이런 각 각 사람들의 생각과 반응 등등 여러가지의 말 때문에 내가 이렇게 "원미동 사람들"에 빠졌나 십다.

한마디로 이 책을 읽으면 그 당시의 사람들의 행동과 반응을 보면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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