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이대 하서명작선 60
하근찬 지음 / 하서출판사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내용 쓸때는 자기한테 스스로 말하므로 반말로 씁니다.)

내가 1년전인가 2년 전인가 하이튼 1~2학년때 국어 시간이었는데 그때 교과서에서 "하근찬"이 쓴 "흰종이수염이라는 단편소설을 읽고 그것을 연극으로 해봤던것 같기도 한데... 연극으로 한지는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고 하이튼 지금 중 3 국어시간 멋있는 "장준호"선생님 또는 "장김준호"선생님께서 "흰종이수염"과 "수난이대" 둘다 "하근찬"이라는 사람이 썻고, 그리고 내용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썻다고 해서 "흰종이수염"의 감동을 떠 느껴보고 싶어서 "수난이대"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아버지는 한 팔을 잃고 아들은 한쪽 다리를 잃고 아버지 앞에 나타났다. 모두 전쟁의 아픔인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신체의 일부를 잃는 수난을 겪으면서도 서로 도와서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읽어보니 역시 같은 시대이니깐 '흰 종이 수염'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두 작품이 모두 하근찬씨의 작품이기 때문에 가능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이 단편소설은 모든 청소년들에가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왜냐?
수난이대는 "하근찬" 이라는 사람이쓴 책일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 이렇게 권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숙제로 이책 (수난이대)를 읽는 것 보단 자기 스스로 읽어도 재미있다. 그리고 예전 그 당시에 느낌이 바로 생각으로 나타기때문에 그때의 전쟁의 의미와 전쟁의 타격 등등.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알수 있기때문에 청소년들한테 권하는 것이다.(아마 이런 것들이 커서 배경지식으로 남아 좀 유리하지 않을까 해서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시련 아니 시련이라기 보다는 아픔..

그 아픔이 얼마나 크고 또 얼마정도의 여파가 있는지를 상상을 해도 떠오를정도로 흥미 진진하면서도 감동을 느낄수있다.(단 내가 말하는 흥미진진은 좀 감정이 없는 애.)

처음에는 이 책이 전쟁에 대한 거라 엄청 흥미진진 할줄알앗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감동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부자들간에 똑같은 아니 비슷한 사고를 당함에 불구하고 정을 두텁게 나누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니 눈가에 눈물이 글썽글썽 거렸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나는 전쟁의 간접적인 타격을 느낄수 있어서 나는 전쟁을 안나가도 어느정도의 의지와 마음에 단단하게 먹어야 되는지 대충 감이 왔다.

그래서 나는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물론 저의 생각 ㅎㅎ)
그냥 전쟁의 이미지만 강조 할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 책을 읽은 후의 보람을 엄청 많이 많이 느꼈다. 그리고 지금 쓰는 마이리뷰 점수도 올라가고  나도 글을 다 읽어서 뿌듯하고 역시 책이란 책 마지막 끝에부터 앞으로 1~10장 남았을때 마음 그 마음의 느낌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책을 읽는 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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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jaje 2004-05-2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긴데.. 그런데 감동적인 것이 있지만,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사회, 국가 간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이니까 감동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이 책을 쓰면서 전쟁은 안좋은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싶군 ㅋㅋ

MaRinE 2004-05-28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래 그렇다고 볼수있지.
흠냥.
봉현ㅇ ㅣ~
코멘트 땡쓰~

김민석 2004-05-2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길게 쓸려고 한것 같다 ,좀더 간결하게 썻으면 좋앗을텐데,,
코멘트 고맙나,ㅋ

하태훈 2004-06-03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나기네

☆키☆위☆ 2004-06-03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주니가한거 아닌거 다안다 ㅋㅋ
어디서 빼겨와서는 이렇게길게 적어놓고...
어디서 빼겨왔노?

MaRinE 2004-06-03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봉수 니꺼나 잘해라

gagjaje 2004-06-0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게 쓰는 것은 좋은데 줄거리는 너무 많이 쓰지 마라 ㅋㅋ

오바노-_- 2004-06-04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수 니가 우째 아노? 빼낏는지

윤호니가참좋아♡ 2004-06-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영주 ㅋ

순수미소경후니♥ 2004-06-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잘 적었따..ㅋ

승기만보여!♡ 2004-06-0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썻구만,-_-ㅎㅎ
별로 빼낀거 안같은데;;;


MaRinE 2004-06-0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ㅇ ㅣㅈ ㅣ~
나 안뺴낌~
컥~

앙증맞은아이♥ 2004-06-0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오~~ 영주 진정 니가 쓴거 맞나 ?ㅎ 정말 눈가에 눈물이 글썽였어 ? ㅎ
난 이책 별로던데 ,, 흰종이 수염이랑 너무 비슷하고 , 그리고 솔직히
난 이책 읽고 별 생각이 안 들던데 -_- 그냥 불쌍하다 이런생각만이
근데 닌 많은건 느꼈구나 ㅎ 대단해~~~ ㅎ
니가 쓴 이글읽고 나도 수난이대 란 책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ㅎ
니가 말한걸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
어쨋든 영주 잘썻는데~~ ㅎ

승기만보여!♡ 2004-06-0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이책 안읽어봤는데,ㅎ
다음에 읽어봐야겠다,ㅎㅎ
재밌을것 같아 ,ㅎ

MaRinE 2004-06-05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이 뻥이지 ㅋㅋ
그만큼 내 가슴이 좀 찡 햇다이거지

김민석 2004-06-05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뻥을올리나

MaRinE 2004-06-05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뻥을 올린거라니 -_-;;
그만큼 그랫다라는걸 강요하기 위함이지 -_-;;
그럼 이세상이 있는 모든 광고는 거의다 뻥이지.
민석이 니처럼 생각하면 -_-

김민석 2004-06-0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광고가 거의다 먼 뻥이고 약간 과장아이가

MaRinE 2004-06-0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생각을 해바라 광고가 사실인게 100%중에 몇%인지 니가 함 찾아바
우리 가족이 산것만 해도 1개도 없드라 -_-;;
단 편해서 산거지.

앙증맞은아이♥ 2004-06-1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민석 솔직히 니도 리뷰쓸때 좀 입에 발린말 하고
오바해가 쓴다이가 ㅎ

MaRinE 2006-02-2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떨결에 여기 들어왓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