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내용 쓸때는 자기한테 스스로 말하므로 반말로 씁니다.)

나는 이 책을 읽게된 동기가 따로 있다.
내가 학교에 가기전날 자습서로 국어 예습을 하는중.
어떤 내용중에 "골방 철학자" 에 대해서 담긴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이 있는 것을 보고 좀 재미있다고 느꼇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도서실에서 수업을 하는중에 선생님께서 "골방 철학자" 라는 내용이 담긴 책은 바로 "아홉살 인생" 이라면서 소개를 하셨다.

즉, 교과서때문에 보게된 책이다.

 지금 현재의 나도 1살 부터 쭈욱 지금 나이 16살 까지 살아왔다. 그래서 나도 "9살" 이라는 인생을 느껴보았다. 하지만 나는 그때 내가 무엇을 했는지 또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을 싫어 했는지. 거의 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몇몇의 추억만 남을 뿐. 그래서 사람들은 "추억을 만들면 좋다 또는 간직하면 좋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이 처럼 사람의 머리속에 기억이 남아서 자기 인생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어서 안그런가 싶다. 사람은 1년, 2년, 3년 .......... 16년. 이렇게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새 과거는 계속 생기고 현재는 바로 그때그때가 현재고 미래는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미래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을 하고 생각을 하고 등등 여러가지의 일을 한다.

따라서 미래를 위해 막 열심히 살다보면 과거를 생각하도록 하는 힘을 못쓰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거가 더 생기면 생길수록 조금씩 잊으면서 또 그다음날 잊으면서 아마 이렇게 살아 갈 것이다. 그래서 그 시절을 돌이켜 생각해주기 위해 나온 책이 바로 이 "아홉살 인생" 이라는 책인것 같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내가 9살때의 삶을 다시 떠올리면서 되돌아볼수 있어서 정말 좋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는 더더욱 중요한 것을 느꼈다. 그때도 지금 내가 생각하는 미래...

그니깐 내가 9살때도 미래는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말이다. 미래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왜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내가 지금 현재 그리고 내 과거를 느끼게 해줄수 있었던 것이 바로 미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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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니가참좋아♡ 2004-06-0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햇네 ''ㅋㅋ

김민석 2004-06-05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말인지 하나도 모르겟다 -

MaRinE 2004-06-05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니가 읽어보면 알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