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손수건 1 - 노란손수건 시리즈 1
오천석 지음 / 샘터사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내용 쓸때는 자기한테 스스로 말하므로 반말로 씁니다.)

나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있었다. 그 동기는 내가 중2학년때 학교에서 팽나무 축제 하던날 그 전 주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래서 나는 "팽나무 축제" 를 하던날 학교에 가지 못했다.그런데 내 옆에 계시는 어떤 친절한 아저씨가 내가 심심해 할때마다 먹을 것도 주고 TV채널도 돌려주고 아니면 책도 빌려주기도 햇다. 그 중에 그 책이 바로 이 "노란 선수건"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이 결코 혹독하고 힘든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주는 책이다. 이 "노란 손수건" 이라는 책은 아름다운 감동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아서 엮은 책이다. 게다가 이 책 속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이다.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늙은 노부부의 이야기나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한 죄수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마지막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오해때문에 생긴 죽음 등.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 들이 있지만 모든 내용은 세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어둡지는 않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보람있고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그니깐 돈 마니 벌어서 이쁜 여자랑 결혼한 후 재미있게 산다는 의미 ㅎㅎ )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아주 마니 했다. 그리고 삶에 대해서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아. 마지막으로 글을 쓰겠다. 이 위에 내용과는 다르지만 나에게 이 책을 빌려줬었던 아저씨는 내가 퇴원할때 이 책을 주셨다. 나는 감사하게 여겼다. 그리고 나는 그후도 그 아저씨 폰 번호를 알아낸후 연락 하고 병원으로 갔는데 아저씨게 안계셨다. 병원에 물어보니 친추 결혼 식장을 가셨다고 하셨다.

그다음주 또 가봤는데. 여전히 안계셨다. 그 아저씨께서 누워계셨던 자리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또 그 아저씨를 뵈면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다.

' 아저씨 !!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번 뵙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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