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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記本紀 까치동양학 22
사마천 지음 / 까치 / 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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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쇄를 전체 시리즈와 함께 사서 보아왔는데.. 자주 들춰보다 보니 진즉 파본이 되었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라 아끼며 본다. 위편삼절까지는 아니라도, 앞으로 한 번 정도는 더 사게 되지 않을까.
몇 군데 수정(교정) 필요를 느끼는 (소소한) 부분이 있었다. 수정되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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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記本紀 까치동양학 22
사마천 지음 / 까치 / 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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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쇄를 전체 시리즈와 함께 사서 보아왔는데.. 자주 들춰보다 보니 진즉 파본이 되었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라 아끼며 본다. 위편삼절까지는 아니라도, 앞으로 한 번 정도는 더 사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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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 丁明

 

 아침 눈 뜰 때마다

내 영혼 함께 눈을 떴으면

 

몸 일으켜 움직일 때마다

영혼 먼저 일어나 손 이끌어주었으면

 

홀로 졸며 떠다니는 육신은

허수아비

그의 말과 글은

잠꼬대

 

내 영혼 깨어났으면

아침마다 상쾌하게 일어났으면

 

(2011 丁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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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밤이 시(詩) 되어 / 丁 明

 

나의 밤이 시(詩) 되어

하늘에 머무네

 

하늘은 그대에게로 이어진 바다

시는 별이 되어 밀려가고

노을 붉은 아침 해변에 닿으면

 

그대는

치맛자락 적시며

나의 밤을 건져 올리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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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달

 

반쪽으로 여윈 달 차가운 칼날처럼

산마루 가르며 돋아나더니

 

중천 너른 품에 이르러 둥실

쪽배가 되네

 

스산한 운명에 날 세운 삶도

어느덧 裕餘하는 날이 오나니

 

 (丁明 20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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