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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대학을 떠난지 수년이 지난 지금 이책을 읽으면서
김난도 교수가 말한것처럼 대학생활을 뜨겁고 보다 뜻있게 보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난 충분히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했었나 하는 생각..
대학시절 정말 뜨겁게 사랑했다고는 하지만..결국 그것도 사랑에 빠진 내 자신의 모습을 사랑했을 뿐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런저런 생각으로 지나온 옛일들을 돌아보게 만든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삶에 찌들고, 흐려진 시야와 차오르는 살덩어리에 꿈과 열정이 파묻혀 사그라져 버리지 않도록 늘 긴장하고, "내일"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