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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감동 휴먼 다큐 '울지마 톤즈'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증보판
이태석 지음 / 생활성서사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울지마 톤즈' 영화로 잘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님께서 수단에서 직접 겪었던 일들과 그들의 삶을 알리고자 쓰신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 장 지글러가 주장했던 바와 같이 신부님 역시 세계의 자본주의, 물질 만능주의에 의해 제 3세계의 사람들,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또 이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은 큰 죄악이라고 말씀하신다.
'울지마 톤즈'를 볼 때도 느꼈던 거지만,
하느님은 좋은 사람들을 왜이리 일찍 당신 곁으로 데려가시는지,
병으로 고통 받는 마지막까지도 왜 그렇게 웃음을 잃지 않으셨는지,
수단의 슈바이처를 뛰어넘어서, 한분의 성(聖)인이 나와 같은 시간에, 내 가까운 곳에 계셨다는 것에 큰 영광과 함께, 미처 알아뵈지 못한 것에 대한 막연한 후회가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