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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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고1 완득이,
그리고 완득이에게 욕을 남발하는 진솔하고 소박한(?) 담임선생님 똥주,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완득이 가는 곳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새끼야'를 연발해 주시는 똥주

잠깐 읽어볼까하고 잡았는데 한번에 다 읽혀질 정도로 부담없는 분량에
내용은 무척이나 재미나고 유쾌하다. 

이런 소설을 더욱 많이 찾아서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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