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보면 로맨틱한줄로...*^0^*

고려 시대엔 정말 10살짜리도 결혼을 했을까? - 만화 수수께끼 한국사 2, 고려 시대편 ㅣ 수수께끼 한국사 3
문현주 글, 차태형 그림 / 채우리 / 2002년 1월

'뭐 이런책도 다있어?' 이책 제목을 잘못보면 실수한다. 나도 학교갔다 와서 이책을 보게되었는데,'뭐 이런책도 엄마가 빌려줬나?'하고 생각되었다.물론 내용과는 다르지만... 한가지 내용에 몰두하지 않아 좋았다. 내가 모르는 내용도 있고,과거와 현제를 연결해서 이야기를 출판하였다.특히 만화라는점이 나를 기쁘게 하였다. 요즘엔 나한텐 만화데이니까..*^0^* 이책보고 로맨틱한걸로 착각하지 마세요. 모든책은 제목에서 시작되는게 아닐수도 있으니까....이책은 엄연히 역사만화책...

한마디로 즐거웠다.

나는 상식의 왕 - 역사
통큰아이 지음, 이우진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3월

이책을 퀴즈책처럼 읽었다. 내가 역사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데,나의 실력을 평가해 보았다.^#^ 100문제에서 24문제 틀렸는데... 만족하지 않고 역사를 더 쌓아가야 되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담을 쌓은 이시리즈 과학책도 일거봤는데,묻고 답하는 것처럼 다정하고 따분거리지 않아서 좋았다.특히 이책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그냥 풀이하는것 보다 퀴즈+내용이 있어 더 실감난것 같다.

느낌이 어설펐다.그렇지만...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1월

내가 이때까지 본 해리포터책은 다 자신감있게 신나는 마법 모험이었다.그런데 이책은 해리의 사춘기여서 그렇나?왠지 우울하다.재미있기는 재밌지만...어설프고 그렇다. 내용을 살펴보면 해리는 마법의 세계가 자신을 부르지 않고 더즐리의 집에서 우울하게 지내며,친구들의 편지를 못 받아서 그런것 같다.2편에는 다시 신날라지만...그렇지만,어딘가 끄는 힘이 있어서 하루만에 두건을 후딱 읽었다.우울해도,재미없어도,어딘가 끄는 느낌이 조앤 k.롤링의 큰 느낌이었고,이책이 문화주간 베스트1위를 차지한 것이다.

내가 어른인것 같다.

역사인물신문 2 - 과학과 예술의 꽃을 피운 사람들
이광희 지음, 이범기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3년 7월

이책을 펼치자마자 역사신문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꼭 어른이 된 기분이기도 하였고...옛날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코너도 있고,만화,여러가지 종목이 있어 좋았다. 특히 토론을 벌이는 주제코너가 좋았다.이책2편보다는 1편이 더 낳은거 같다.2편이 일제시대이야기라고 해서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좀처럼 책을 사지않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엄마가 이책1.2편을 몽땅 사셨다.나도 충분히 그럴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책을 언제 보았던가...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2 - 우주편 ㅣ 단숨에 깨치는 2
김석호 글, 김석천 그림 / 웅진주니어 / 1996년 11월

이책을 1.2년전에 읽었던거로 기억한다.너무웃겨서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볼때마다 시끄럽게 웃었다.만화가 너무 재미있고 과학상식을 따분하지않게 풀어써서 더 마음에 들었다.나는 과학을 너무 싫어하는데,오직 이책만은 아낀다.거의 이책을 난 과학책보다 코미디책이 나을것 같았다.지금은 사촌에게 읽고 재미있으라고 선물해줬는데,사촌도 너무 재미있다 하고,나도 사촌을 몇번 만날때마다 그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그리고 4.5편도 나왔으니 꼭 한번 봐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