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화가났다.아무리 책이라도 어떻게 저런 불쌍한 아이를 써낼까? 내가 이책을 2학년에 읽은것으로 기억하는데,아직도 이책이 잊어지지가 않는것 같다. 나는 이런책을 보면 동정심이 가고,영대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퍽퍽 패주고 싶었다. 우리반에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작고,공부를 아주못하는 애가 있는데,아이들이 그애를 함부로 대하는것 같아서 좀 화가났다.하지만 나도 차츰 그애를 괴롭힐려고 한다. 나도 그런애를 괴롭히면서 뭔가를 느꼈다.자기자신은 안그려고도해도 저절로 되는 습관.풀이하자면 나보다 못한 사람에겐 함부로 대하는게 본능적이라고.........그래서 같은입장에서 영대도,아이들도 이해하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