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책을 읽어보기는 첨인것 같다. 안좋은 욕도 들어가지만 무엇보다 형제의 따뜻함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본다. (나는 비록 형제 자매가 없지만...) 그 말대가리 선생이 창호와 은호를 심하게 구박하지만 그형제는 그안에서 뭔가를 얻었다.나는 그 형제들이 무엇보다도 서로가 고통을, 꿋꿋함을 잃지 않으며 배려한다는게 참 마음에 든다.(그리고 이일이 진짜있었던거 보니 주인공은 대단한 사람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