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 : 안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
유기영 외 지음, 윤선화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사회라는 이름으로 과목을 배우는 초등학교 3학년.

저희 아이가 올해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걱정이 되는건.

아무래도 어려워진 용어..처음들어보는 용어 때문인거 같아요.

 

사회뿐만 아니라 과학역시..

용어의 어려움이 있는데요.

 

다행히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질문에 잘 대답해 주시고

잘 이해를 시켜주셔서..그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나보더라구요

 

다만 모든 샘들이 그렇지 않기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준비는 꼬옥 필요한거 같아요

 

자~그럼..스토리버스타고..출발해 볼까요?

욕심내지 말고 한정거장씩..가는걸로..~~

 

교과서 연계~한번 살짝 보고 갈께요.

3학년 부터 6학년까지 폭넓게 두루 아울러 넣어두었네요.

딱히 어느부분이야..라고 배우기보단.

이렇게 한번에 연계되어 배우는걸..우린 통합이라고 하죠~~

 

 

사회책이지만..교과연계로 보면..과학도 포함이 되어있네요~

사회라는 과목에 너무 틀에 박히지 않게...만들어져 있어요~

 

총8개의 만화.

12페이지를 넘기지 않는 분량으로

아이의 집중력을 최고로오 올리는 구성이라고 하는데.

 

엄마입장에선..이 책을 처음 접할때.

아니 이리도 산만할수가~~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엄마는 교육적인 책을 좋아하니..더욱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읽는걸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될꺼 예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구성이라는데.

이건 어디까지만 만드는 사람이 가장 많은 조사를 하고 연구를 하고 만들었을테니.

저는 그냥 아~~그렇구나..하고 넘어갈수 밖에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걸..

책을 사본 엄마들이라면..익히들 아는 사실..!!

 

그래서 학습만화에 대한 이야기라 끊이질 않고

입에 오르내리는거 같아요.

 

학습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그래도 책속을 살펴보자면..

만화부분은 아이들이 너무 잘보니..

전 그 뒤에 조금은 학습적이고.

정보를 전달해 주는 페이지 위주로 보았습니다.

 

그림으로 대신할수 없는 스케일과 생생함은 사진을 적절하게 넣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한몫 하네요

 

아이의 표정이 보이나요?

너무나 즐겁게 읽고 있죠?

저희집..쉬는 시간<?>의 모습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다녀와서..

학원에 다녀와서..

저녁에 자기전에..

아이가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보는 책..

바로 스토리버스네요~~

 

 

아이가 즐겁게 읽고 있지만.

다음 여행을 준비해야 겠어요.

 

왜냐구요?

 

저는 집에 학습만화를 꽤 가지고 있는 편에 속하는데요.

저희 아이가 읽는 모습을 보면.

 

읽었다고 해서..안보는게 아니랍니다.

 

다시 읽고 또 다시 읽고를 반복하는데.

그래서 한권한권 늘려나가도.

아이는 부담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엄마들은 생각하죠.

학습만화 빌려보면 그만이지..

혹은 한번보고..또 보는 모습이..마치 노는거 같아서..

책을 없애 버리고 싶다고요.

 

그러나 다른 책은 안그러잖아요.

또 보라하고..

 

아이에게도 마음편히 읽을수 있는 책이 필요한거 같아요.

 

스토리버스..엄마가 준비하는 아이의 편한 읽을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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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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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가 전하는 이야기

희망수업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씨의 강연을 한번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 강연을 듣고..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되었다..하면..

일단 "우~와"하게 되더라구요

 

이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것이 무언지..

곰꼼히 알아봐야 할꺼 같아요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이 한줄의 말에..희망의 증거라 표현하는 서진규의 삶이

살짝 엿보이네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요?

희망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얼마나 부던히 노력했을까요?


책에는 서진규에게 보낸 독자들의 편지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서진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그분에게 보낸 편지, 답메일을 덧붙였어요.

 

분명 사연은 다양하지만.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내게도 통한다는게..

참 이상하더라구요


"온 마음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불행하게 자랐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성공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성공을 더 아름답게 느낄것입니다"

 

불행하게 자란사람에게 당신은 불행하게 자랐습니다.

말할수 있다는것..

그건 그 역시 힘들게 자랐기에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일겁니다.

 

책속에 소개하는 사연들중에는..

분명 낮은 곳에서 노력하여 높은곳으로 날개를 단 분들의 사연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도전만이 아름답다 이야기 하진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노력하라.

지금 이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망설이지 말고.

나중에..그때 그랬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게.

지금 변하라..는 것이.

이분이 제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책을 읽는 이에 따라 무얼 전달받을지..모르겠습니다.

제가 받은 메세지가 꼭 이책의 답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현실에서..

내가 느낀것이 이것이라면.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책을 든다면.

그때 무얼 느끼게 될지..

다음 읽기가 기대되는 책이 되었네요

 

 


 

누구의 딸로

누구의 아내로

그리고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는 내게.

60억 인구중 유일한 존재가 되라는 메세지.

 

그 메세지에 귀 기울이게 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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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4 - 여름 캠프의 악몽 구스범스 4
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조승연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4권 여름캠프의 악몽은..

1,2,3권과는 다른 무서움을 알려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이라..아이 서평과 제 서평이 함께 하는데요~

이 책만큼 뒷 이야기를 하고 싶은 책이 있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지요

 

올해는 캠프라는 말이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공포네요.

책에 나오는 캠프라는 말~

그리고 이 책이 주는 무서움을

아이들이 용기가 생길수 있길..바래봅니다.

 

주인공이라면..

얼마나 불안할지..

그 마음이 얼마나 떨릴지.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그 마음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책의 반전이 너무 커서..

읽은뒤 생각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 읽은 분들을 위해..남겨두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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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단원평가 3-2 - 2014년 전과목 단원평가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학기가 시작되었는데.

추석이다..가을 운동회다 아직까지는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잡을수가 없네요.

거기에 경기도 초등학교는 9시 등교를 하고 있으니.

아이들도 저녁에 조금더 늦게 자려는 마음..

어찌 이해를 못하겠어요~~

 

추석이 지난뒤라..더 하기 싫을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엄마 말 잘 듣는..

큰 딸이랍니다.

 

아이가 문제를 푸는 동안..저는 정답지를 보면서..

아이의 문제를 함께 보고 있어요.

 

정말 사회 과학과목은..저도 답안지를 두고 가르쳐야

틀리는거 없이 가르치겠더라구요.

 

아이만 어려운게 아니라 엄마도 어려우니.

서로 이해하며 배워나가야겠죠?

 

 

 

요즘은 국어 채점이 어려워요.

논술,서술형이라는 이름으로.

답도 정해져 있지 않고.

때론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어? 이것도 답인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풀고 바로 따라가며 채점을 하면.

저희 아이는 더 빨리 문제를 풀어간답니다.

 

천재교육 전과목 단원평가 문제집은..

일단 그리 칼라풀 하지 않아요.

 

자습서나 문제집과 비교하면.

이건 깔끔 하다!!라는 말이 정답일듯 하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단원평가가 아주 중요하게 자리잡았는데요.

아이가 하는 모든것이 사실 학교에서 평가가 되고 기록이 된답니다.

 

근데..그걸 바로바로 알수가 없으니 조금 답답할뿐이예요.

그래선지..단원평가가..기말고사보다 조금더 신경이 쓰이네요.

 

국어문제집, 수학문제집.마다.

단원평가들이 있잖아요.

아이가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버거워한다면..

문제집만 푸는게 더 좋아요.

 

조금더 준비를 시켜볼까? 싶을때.

우리 아이에겐 문제가 부족한데? 하신다면.

단원평가 문제집 하나정도~ 복습의 개념으로 푸는것도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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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정이 읽어주는 하하호호 전래동화 사운드북 풀세트 (4권+가이드북)
어깨동무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성우 서혜정이 읽어주는 해님달님~~

 

글 읽을줄 아는 아이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혼자 책을 읽지만..

그래도 읽어주는것과는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엄마들은 저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읽기 시작하면.

왜 그렇게 책 읽어주기가 귀찮은지.

그래서 부탁합니다..

"서혜정 선생님 재밌게 읽어주세요"


동생이 보는게 재밌어 보였는지.

어느새 와서..책을 읽어보네요..

이 아이 10살이예요*^^*




색이 이것보단 더 선명한데..음~ 사진상엔 조금 흐리게 나왔네요


지문옆에 있는 그림과 같은 그림의 버튼을 누르면 그 페이지를 읽어준답니다.

 

음~~ 다만..아쉬운점 하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는 것도 있었음 하는 아쉬움..~~

 

볼륨조절이 살짝 가능해요.

두단계네요..

전 그냥 온오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볼륨조절!!

 

 

성우따라 열심히 읽어보고 있어요~~

듣는 재미도 있지만..

 

성우의 목소리를 따라 흉내내보는것도 재미난 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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