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가 쿵 GoGo 방과 후 자기주도 학습만화 8
이동철 글, 도니패밀리 그림, 정진우 감수 / 사파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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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크게 자연재해가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아직까지 그걸 뉴스로만 접하고 있는 저는.

정말 다행인 사람인거 같아요.

 

막상..나에게? 하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그래도 준비해야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일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책을 접하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엄마의 호기심은 또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먼저 비닐포장을 뜯게 만드네요.
 
그러면서 속으로하는 말..
엄마가 먼저 읽어봐야 하나고~~ㅋㅋ
 

 
학습만화를 볼때..
저는 참 가벼운 마음으로 봐요.
일단 책을 재밌게 펼쳐 들수 있느냐..
책을 재밌게 펼쳤으면.
이야기 진행중 내용은 교육적인가?
하는 엄마의 욕심도 살짝 담겠죠?

책의 목차를 살펴 볼까요?
지진도 있고 화산도 있고..
왠지 먼 이야기 같은데..
폭풍도 있고 비와 눈도 있네요.

 
​책과 쿵지식 매거진까지..
한번더 집어주고 알려주니 더 좋겠죠?​

 

 

책속 만화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 찍어 봤어요.

재미나게 진행되는 이야기,

그리고 쉽게 알려주는 대화체 설명으로 가볍게 알려주고.

쿵 지식 매거진으로 더 깊이 알려주는 구성이예요.

 

학습만화..

아이들에게 권하기 꺼려하시는 부모님에게..

자연재해가 쿵은..

정말 알려줘야 할것을 학 답지 않게 알려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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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힘
카가와 신페이 지음, 김문정 옮김, 조밤비 감수 / 이답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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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힘..

 

이 여자 장사하는 사람인가? 싶을수도 있겠다.

대뜸 파는 힘이라니..

그러나 우리 나라만큼 자영업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파는 힘에 과연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자영업이 아니라해도.

파는 힘은..어느곳이든 존재하니 말이다.

 

 

 

가끔 이런 책들을 만난다.

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책.

그래서 읽으면서 속이 상한다.

난?? 나는?? 그래서?? 그런데??

 

 

그런 내 마음에 비수가 되어 꽂힌 말한마디!!

 

혹여 함께 읽고 읽는 그 가슴에도 비수가 될거 같지만.

날카로운 비수가 때론 약이 될수도 있기에.

그 비수를 날려봅니다.

 

 

 

 

 

 

동네야구!!

 

지금 비수가 당신의 가슴을 찔렀나?

아마도 아닐수도 있다.

당신이 동네야구가 아닌 프로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의 사람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 산다.

그러면서 프로인냥 말한다.

 

슬럼프라고!!

 

슬럼프라고 아마도 그건 누구에게가 아닌 나에게 하는 위로일꺼다.

그래..나 지금 슬럼프야.

그러니까 다시 나아질꺼야.

 

그러나 정점도 찍지 못한 사람에게 슬럼프란게 존재하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속상했다.

 

그래서 책을 읽다 책을 덮어 두었다.

나를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는지.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이 뛸준비가 되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아직다 읽지 못한 책 한권에.

심장이 요동칠 그날을 한번 !! 기다려 본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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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노래 그림책 똑똑별 그림책 1
김성은 지음, 김규택 그림, 박승규 감수 / 나는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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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가 없는 노래 그림책!!

참 낯설지요?

 

아니 노래로 배우라면서 CD가 없어? 했는데.

너무나 잘 아는 노래로 만들어져서.

그 누구의 목소리보다.

우리 아이의 목소리로 듣는것이..가장 좋더라구요.

 

그러니 CD따위 만들지 않은 출판사의 현명한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참..

그런데..

나는 이노래 모르는데??

 

출판사 블로그에 아이들이 직접 노래 불러서

참여하는 코너들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의 노래..들어보고 배우는것도 재미난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fstarbook?Redirect=Log&logNo=220176012122

 

 

 

 


지리..전 진짜 동서남북도 헷갈리는

길치이기도 하고.

딱히 어딜 갈때도..아빠가, 지금은 남편이 척척 데려다 주니.

지리는 정말 제겐 낯선 이야기죠~~

 

 

 


 

책을 즐기는 방법은요?

 

우리가 흔히 아는 노래들이기에.

쓰윽 한번 읽어보면 가사집처럼 따라 부르기가

참 편해요.

 

외우는거요?

굳이 외우라고 하지 말자구요.

노래는 편히 부르다보면 외워지는 거 잖아요.

 

 

 

목차도 살짝 살펴보면..

뭐..지리는 지린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하자보단..쉽게 노래로 배우자는데 의미를 두자구요

 

 

 

그럼 우리도 이제 준비 합니다..

 

들을 준비 되셨나요?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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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알자무짜의 한국사 사건파일 1 -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돌콩 사회 똑똑
박수미 지음, 김민정 그림 / 아르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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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부터는 이렇게 한국사를 배우는 건가요?

아이가 3학년이라..저의 정보는 3학년에서 아직 앞을 보고 있지 않은데요.

그때 그때를 충실하자 하면서도.

한국사 만큼은..정말..제가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한국사 못한 엄마의 한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이 한국사라는 것이..

지금 저에겐 시험을 보는 과목도 아니고.

수능에 나오는 시험문제로 만나는게 아닌이상.

재미난 이야기 책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뒤늦게 한국사의 재미를 깨닫는 다고나 할까요?

 

<아르볼 - 외계인 알자무짜의 한국사 사건 파일>

딱 초등3~4학년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예요.

교과연계는 5학년이지만.

더 어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책이 어떻게 진행되냐구요?

일단 주인공 알자무짜와 지원이를 통해 이야기는 흘러가네요.

무조건 역사적인 사건을 보여주며 시작하진 않아요.

 

요즘 제가 역사 공부좀 한게 티가 나더라구요..하하..

나 이거 들어봤어..게다가 잘난척에  아이들에게 이야기도 해줬는데.

책에 턱 하니 나오니..이거 엄마 위신이 그냥 팍~~살아요..ㅋㅋ

 

 

그렇다고 그냥 이야기로만 넘어가냐구요?

아니죠? 알려주고 갈건 알려주어야 한국사 파일이겠죠?

너무 깊지 않게..

학년 수준에 맞게 끝내는거 같아요

 

 

마무리는 이렇게..

바로 사건파일 모아서..한번에 쭈루룩~~

​자..이제 간단히 살펴봤으니.

이제부턴 어떻게?

 

책을 다시한번 읽어야 겠죠?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는 고학년들에겐 조금 부족하고.

한국사 처음 입문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한국사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적당해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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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석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따듯한 세 편의 가족 이야기
김병규 지음, 김호랑 그림 / 거북이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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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족을 꾸리고 나가는 엄마로써.

정말 어깨가 무거운건..

바로 아이들 교육이 아닐수가 없어요.

아이들 교육에.

이 엄마 애들 공부를 얼마나 시키는거야? 하실수도 있으실꺼 같아요.

 

제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예의바른 아이인데.

제가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엄마도 누군가 평가를 해줬은 좋겠어요.

그래야..내 교육방식에 대해서도..알아갈수 있잖아요.

 


우리 딸아이가 읽고 있는 책은 꽃방석이라는 책이예요~

짧은 이야기 3개가 묶여있는데.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한 가족이랍니다.


 

저는 두번째 이야기 " 속상한 아빠와 크는 아들" 에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여기에 나오는 질문 하나 할까요?

"아빠가 어떻게 훌륭한지 말해봐."

 

이 질문에 대답들 하셨나요?

저는 존경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라는 질문에는 항상 부모님이요 그랬거든요.

그런데..

막상 너무 가까워서.너무 편해서.

존경한다면서 말뿐이었던 적이 더 많았네요.

 

어떻게 훌륭하냐구요?

10대땐..흠뻑 땀에 젖어 먼지와 함께 들어오는 아빠가 대단했어요.

20대땐.. 늘 한결 같은 아빠가 대단했어요

30대..지금은.. 이렇게 자식을 키워낸게 대단해요.

제게 크게 화내신 모습도 기억나지 않고, 부모님 싸우는 모습도 잘 보지 않고

자란게 하신것도 대단해요.

매일매일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대단해요.

사실 너무 대단한게 많아서.

10대보단 20대에 그리고 30대엔 더 많이 존경하게 되네요.

 

 

 

 

이 친구는 저처럼 못난 아이를 믿어주고 화도 내지 않은 분은 아빠밖에 안계시다고 말하네요.

부모아래 어느 자식이 못났을까요?

자식을 낳아보니..못난것도 이뻐보이니..그거 참..그래서 더 걱정이긴 해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는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너무나 많이 배워가고 있다는걸..

아이들은 모를꺼예요.

 

 

이 아빠의 마음이 저도 느껴지네요.

혼나는게 당연한데..

어떻게 혼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다는 거..

부모라면 누구나 그 마음 알지 않을까요?

 

 

 

 

책이 주는 잔잔한 감동에

추운 겨울 살짝이 마음을 녹여주네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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