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어린이 ▶ 우리 아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첫 컬러링북

우리 아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첫 컬러링북 ㅣ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배성태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년 2월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쉽게 말하면 색칠공부라고 해야하나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이..참 많이 나왔는데..

아이들꺼보단 더 복잡하고 조밀조밀한 구성이라..

칠하는데..생각보다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첫 컬러링북은 어떤 구성일까요?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면 색칠공부책을 안사주게 되더라구요.

오랫만에 색칠공부를 할수 있다는 설레임때문일까요?

열심히 어느 그림이 맘음에 드는지..

마구마구 펼쳐보는 중이예요

어느정도 아이가 자라면..

색칠공부보단..

스스로 그리기를 더 하게 하는 편인데.

그게 때론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일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림이라는게 생각을 하고..

그려나가는 거라.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수도 있는데.

컬러링북..

아주 단순히 말하면..

색을 칠하며..몰입이란걸 경험해 보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열심히 색을 칠하고 있어요.

국내 작가가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발달에 맞도록 정성들여

만들어진 컬러링북 시리즈..

미적감각과 상상력 창의력도 향상이 된다네요.

이건 일단 출판사의 이야기!!

제가 가장 바라는건.

바로 아이들이 그림을 칠하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는거랍니다.

천천히..색칠하면서..아이들은 집중을 자연스럽게 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몰입을 경험하게 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

때론 아무 생각없이 무언가를 해본다는것이

복잡한 머리를 쉬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림이 너무 이쁘죠?

어느 아이가 칠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일듯..싶어 더 재미난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 ㅣ 멘토솔루션 진로 가이드북 1
박인연 지음 / 이답 / 2015년 3월

당신의 아이에겐 스토리가 있습니까?

"스토리가 없는 공부, 스토리 없는 스펙은 가짜다!" 라는 다소 파격적인 이야기를

이제부터 읽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저는 이미 한번의 강의로 아이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토리?? 그게 뭐지?

알듯하면서도..막상 그게 뭐야..하고 정의는 내리지 못하는..바로 그것의 정의를

조금이라도 내려보기위해 읽은 책 한권.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

한참 육아서에 빠져 있을때가 있었어요.

나는 아이를 잘 모르겠고.

내 아이를 누군가가 이런 아이야 하고 알려줬음 싶을때.

참 다양한 육아서를 하나하나 읽어갔죠.

그리고 결론은?

읽어보신 분이라면 모두들 아는 그 결론에 다다랗습니다.

아이는 다 달라..

분명 공통점도 많지만.

내 아이는 내 아이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어쩜 그래서 저는 아이의 스토리에 관심이 가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시대에 뒤 떨어진 선생만큼 딱한 것도 없다

아이에게 가장 첫번째 선생은.

누가 뭐래도 저였습니다.

바로 엄마란 이름의 저였죠.

그리고 아이가 커오면서 수많은 선생님을 만나고 있고.

앞으론 더 많이 만날꺼랍니다.

수학만 해도 그 사이 스토리텔링이란 것으로 바뀌고.

교욱도 스팀교육이란 이름으로..융합 교육을 하고 있고.

마구마구 변해가는데.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선생이 뒤떨어진다면..

큰일 이겠죠?

엄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중고등 학생에게 꿈을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이 꿈을 모른다고 한답니다.

좋아하는것도 잘 모른다고 하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는 뭐라 할까요?

공부해..공부를 잘해야 네가 원하는 대학에 가고.

네가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어.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모르는데.

공부가 될까요?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아이의 스토리를 갖게 하자는 겁니다.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할수 있어가 아닙니다.

무엇을 하고 싶어..난 그래서 공부해..바로 이게 맞는 거라는 거죠.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라는 질문에..둘다에 대답을 하렵니다.

어느것 하나에 자유로울수 없으니 말이죠.

가볍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무겁게 다시 읽어보렵니다.

아이를 떠나 저 자신 역시

나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4학년 과학 - 이미지로 개념잡는 우공비 자습서!!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4-1 - 3~4학년군 과학 3,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4학년 초등학교 시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4학년에 들어서면서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간 우공비문제집을 풀었는데.

교과서를 잘 모르는 엄마입장에서..

아무래도 학교 일정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교과서를 볼수있는 우공비 자습서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공부하는 우리 딸..그 모습이 이뿌죠?ㅋㅋ

사실 뭘해도 이쁘지만..

엄마들이 정말 많은 관심을 갖는 자기주도학습이란걸..

아이가 하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어려운거 같고.

학교 진도에 맞춰..수업이 끝나면..그 진도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문제집을 푸는 방식으로..

그간 공부를 해온터라.

올 한해도 큰 변화없이 진행하는 중이랍니다.

​과학 1단원은 무게재기 인데요..

용수철 저울도 나오고.

집에서 사용하는가정용 저울도 나오고.

근데..아이들이 생각보다 저울을 많이 접하지 못했더라구요.

그리고 가정용 저울의 원리..

저역시 그렇게 생겼다는걸..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니 너 공부해...하는건..

이제 아니라는 거!!

엄마도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엄마는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요?

사실 아이가 모르는 문제를 엄마에게 들고왔을때.

읽고 답해줄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참 많죠.

그래서 해답지에..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건데요.

아이가 틀린 문제를 채점하고.

해답지의 틀린 이유를 찾아 읽는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건 엄마가 해줘야 할 영역인거 같아요.

과학교과는 숙제를 딱히 내주지 않는데..

요즘은 학교 수시평가가 너무 자주 있어서.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시험을 언제 봤는지도 모르고.

아이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점수도 모르고 넘어갈때가 있는데요

시험 문제 유출된다며..집에도 시험지를 안보내주는 이유로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를 학교에 찾아가 보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니 가장 중요한 개념..

그리고 교과서에서 아이가 어려워 할만한 어휘등은.

미리미리 익혀두는게..

아이의 이해를 돕는데..

유리하겠죠?

저희 아이는.우공비 자습서로 4학년 1학기를 시작했네요.

문제집보단 문제의 양이 적어서.

아이는 더 좋아하는데.

교과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교과서를 볼수 있어 엄마도 편하긴 하는데.

문제를 자주 풀어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쉽게 버리진 못하겠어요.

문제가 조금 적다고 생각하신다면. 자습서 세트로 구매하는게 더 좋아요.

그럼..특별부록으로 5분 쪽지시험 + 스스로 학습도 있고.

단원평가 준비해주는 것도 함께 있어요.

[어른책] 생각의 융합

생각의 융합 - 인문학은 어떻게 콜럼버스와 이순신을 만나게 했을까
김경집 지음 / 더숲 / 2015년 3월

융합이라는 말이..참 자주도 들리는 요즘이라.

왠지 너무나 친근하게 들리는 말에..

선뜬 책을 들었다가.

조용히 내려놓기를 반복하게 만든 "생각의 융합"

생각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생각의 융합앞에서.

무한한 확장보다 내 얕은 지식이 책의 몰입을 방해했다고 해야

말이 맞을듯 하다.

그래도 하나..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아~~맞어..맞어..하게 만든 책의 한페이지.

융합이라는 말로 배운건 아니지만.

네델란드에서 의미하는 오렌지색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것이라는걸..들은 적이 있다.

그러니..왜? 라는 질문..이때 안한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오렌지색의 오렌지라는 말도..우리가 아는 과일 오렌지에서 가져온 말이 아니다.

오라녜 공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오라녜 공은 누구?

대귀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편에서 독립전쟁을 주도한 인물.

자유의 가치를 상징하는 오렌지.

그리고 그 의미를 받아들여 네덜란드 축구는 오렌지 군단으로 불린다.

책에는 이리 쓰여져 있다.

"달은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보는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흔히 들은 말로 하면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과..같은 말인듯 하다.

9개의 목차안에서..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을 필요는 없다.

내가 조금이라도 아는 인물,

혹은 관심있던 인물부터 읽어나가도 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려웠다.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도를 찾을려고해서 어려웠고.

작가가 끌어내는 이야기가 내가 생각한것과는 달라..그 과정을 이해하며

읽어가는 것도 힘이 들었다.

그러면서..생각을 했다.

아..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다른 생각을 해내가는 것이.

배워가는 과정이구나 하고 말이다.

책이 주고자 하는 것을..다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이 책이 던져놓은 질문에 답을 다하지도 못하지만.

곱씹어 읽어보게 될 책.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책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숨길을 열다 - 비염을 이해하기 위한 비염 교과서

숨길을 열다 - 비염을 이해하기 위한 비염교과서
김재석 지음 / 열린시대 / 2014년 12월

숨길을 열다

- 비염을 이해하기 위한 비염 교과서

매우 의학적인 책인 숨길을 열다를 펼쳐놓고..

목록앞에서..한참을 망설였다.

내분비계

자율 신경계

아이고..이게다 뭔가??싶다가..

생활관리 처방, 생활관리 치료법등의 눈길을 사로 잡는 목록을 보고.

책을 펼쳐본다.

아토피 만큼이나..비염도 이젠 생활병이 된듯하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부터 만성비염까지.

참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결국 간지럽고 콧물이 나고 재채기에 눈이 충혈되고.

정말 다양한 만큼이나 다양한  증상으로 사람을 괴롭히니.

비염증상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정말 이놈의 지긋지긋한 비염..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을꺼다.

약을 먹어 나아진다면..그나마 다행.

비염약이 지독히도 몸에 안듣는 나는.

비염약을 먹으면 하루종일 멍~한 상태이니.

그또한 내가 이 책을 읽게된 이유!!

어렵고 어려운 이야기는..

그냥 가볍게 읽는걸로 넘어간다.

비염의 다양한 임상사례에선..나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권한다.

다양한 자가진단이 책속에 많이있다.

나는 어떤 형태의 비염인지.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자~~그럼 일단 책을 한번 가볍게 읽었다.

무엇보다 가장 관심이 가던곳..

그리고 무엇보다..빨리 해보고 싶었던 곳에 ..드디어 도달했다.

바로 생활관리 방법.

이 혈자리를 눌러보니..이거 꽤나 아프다..

애들은 안아프겠지? 하고 아이들도 해봤는데.

아이들도 아프단다.

그러니 누르면서 나만 아픈가? 하고 걱정하지 말자.

우리집 식구는 40대도 30대도 그리고 11살도 8살도 아팠으니 말이다.

가벼운 체조와 가볍게 누르는 혈자리만으로..

이란 나는 숨길열기를 해봐야겠다.

아직은 심하지 않은 시기.

조금있음 계절성 비염과 더불어 점점 더 심해지기 전에..

미리미리..건강 챙기기!!

2015 비염아 가랏!! 프로젝트 시작!!

비염완치를 목표로 만든 책이라는데..

조금 어렵다.

그러나 비염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나의 비염의 원인은??하고 그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책!!인듯.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