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먹는 늑대야 물들숲 그림책 9
유승희 그림, 이준규 글 / 비룡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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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감동적이다.

뭐지? 꽃을 먹는다고 하길래.. 무언가 했더니.

이 책이 내게 감동을 물어다 줄 줄이야.

 

 

책의 그림도 좋지만.

내용이 아이들을 끌어들이더라구요.

 

죽은 아기 늑대를 삼키는 것도,

검은줄 늑대가 다른곳으로 뛰어가는 것도.

열병에 걸린 아이를 간호하는 것도

다 감동적이었어요.

 

늑대에 대한 이야긴데..늑대의 성장과정, 무엇보다 어미늑대의 마음이

절실히 담겨진 책이더라구요.

 

 

늑대와 개의 다른점으로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고..

ㅇ아이들과 재미나게 맞추면서..

조금은 더 확실하게 늑대에 대해서 알아간 시간이기도 하네요

가족 독후활동시간에 함께 읽었는데..

또 다시 읽고 읽고..

재미나게 읽으면서 감동 받는 책.

북아트 무대책을 만들어서 늑대의 성장에 맞춰 한칸씩 꾸미기를 했답니다.

무대책 만드는 방법

http://blog.naver.com/fldkstpgml/220389264843

 


 

늑대의 성장별로 하나씩 꾸미기로 했는데.

다 합치는건 나중에 할껄 하고 후회했어요.



 

책이 완성 되었네요..

뭐..딱히 잘만든것도 아니지만.

아이들과 만들어가면서.

즐거운 가족 독후활동을 한다는게 가장 큰 의미니까..



 

 
"오늘", "오후" 모두 열심히 만들었죠?
엄마 아빠보다도 언제나 잘 만드는 우리 딸들~~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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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아이디어 사용설명서 - 특허필드전문가의 특허 사용 권장기
강민석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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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코피가 나도 ~ 특허공부..하고 싶당..*^^*

 

특허보단 발명에 더 관심이 많은 주부랍니다.

제가 발명을 하는건 아니고.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와 함께 4월 과학의달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발명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어느새 4학년 4년째 교내지만 발명대회를 참여하고

발명반 활동을 하면서.

발명에 따른 특허까지..제 관심사에 오르게 되었네요.

발명반 수업 첫날 특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특허..어렵지 않다는데..가까이 접해본 적이 업는 터라..그저 먼나라 이야기였는데.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긴지 알아볼수 있게 되었어요

 

 

특허 아이디어 사용설명서라..

 

어느날 갑자기 특허내기 위해 발명을 해라..하는건 참 어려운 말이죠.

근데 수많은 발명들이 특허를 받지 못하거나.

혹여 받았다고 해도.

그 정보는 모두 공개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책이 특허아이디어, 특허 사용설명서인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이거 참 좋다 싶어 사진을 찍어 봤어요

만다라트 라는 방법인데.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이죠.

저렇게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연습하면.

정말 수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꺼 같지 않으세요?

 

특허에 궁금했던 이야기,

특허를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

특허속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용할까?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돈 되는 특허 활용법이라는데.

아직 돈 되는 방법은 책에서 숙지 하지 못하고 있네요.

 

신개념 부수입이라는 특허~~

책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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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미용 스타일링 - 그루밍과 트리밍, 쇼 클립, 스탠더드 스타일 Pet's Better Life 시리즈
펫라이프 해피트리머 지음, 김민정 옮김 / 보누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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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 스타일링 책을 보기에 앞서.

얼마나 책이 변했을까 싶어.

10년도 더 된 책을 꺼냈다.

 

 

 

일단 이책은 전문가 서적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그래선가? 푸들의 쇼클립부분은..거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다만..이책의 좋은 점은..미용하는 과정을 한컷 한컷 사진으로 보여준다는거.

그게 가장 장점이 아닐까 싶다.

 

 

도그쇼를 준비하는 트리머라면..이 책이 정말 필요할듯 하다.

다만 견종이 조금은 획일화 되어있다는거.

요즘 워낙 다양한 견종들이 생기다 보니.

더 다양한 미용을 알아보고 싶은 트리머라면..조금 아쉬운 책이긴 하나.

일반적인 견종에 대한 미용을 확실히 잡을수 있는건..사실..

다만..이건 도그쇼를 위한..미용이다.

 

그래선지 이책을 만든 저자들도 도그쇼 심사위원, 전문 트리머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전문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미용컷을 보면서..와..나두 해보고 싶다..했던건..솔직히 미용을 배울때 였던거 같다.

지금은 저런 컷들을 보면..

아이고 저 가위컷 하느라 얼마나 손이 아팠을까..하는 마음이 드는걸 보면.

 

동병상련??

 

 

가장 기본이면서도..가장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책이기에..

트리머라면..어느정도는 다 숙지한 내용이다.

다만 더 능숙하게.. 더 아름답게 다듬을수 있게.

배워볼수 있는 책을 찾는다면.. 추천.

 

우리집 강아지 집에서 미용해야지..하는 마음이라면.

이책은 아니라는걸~~다시 한번 말하면서..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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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지음 / 미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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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보고 있는 책이 뭐인고 하니~~

이런 요리책을 보고 있네요..

 

가려먹고 골라먹고..

편식쟁이 딸아이에게 요리책에서 먹고 싶은걸 고르라고 했더니.

이거 너무 열심히 봅니다..

 

몸무게가 표준보다 적게 나가서..걱정인 아이인지라.

더 잘먹여야지 하는데..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리책을 더 자주 보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저녁밥과 내일 아침밥을 한번에 준비하는 책이라니..

하루 세끼 밥상을 차리지만.

부엌일에서 벗어나고 싶은 엄마 입장에서..

어..이거~~좋은데? 하며 책을 넘기게 되네요.

 

밥도 있고, 국수고 있고 간식도 있고.

아이 요리를 위한 조미료 만드는 것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요.

 

아이가 책을 보면서..고른것 보니.

다 면종류..

 

재료를 보면서..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요리책을 괜히 보여줬다 싶더라구요.

편식쟁이 아이들에겐 요리책 보여주지 마세요~

 

한번에 준비한다는 말이 끌리는 요리책이긴 한데.

저희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요리책이긴 했어요.

 

이것도 저것도 안먹는게 너무 많으니..사실 어떤 요리책을 가져다 놓아도.

먹는 것보단 안먹는게 더 많긴 한데..

다양하고 건강한 밥상이..

아이 눈엔 잘 안들어 오나 보더라구요.

 

음..그렇다고 소세지를 먹는것도 아니고.

피자 ,치킨, 햄버거를 잘 먹는 것도 아닌데..

 

에휴..오늘 반찬은 무얼해야 하나..아이가 잘 먹을 만한 것으로..요리책을

뒤적여 보네요

 

요리책 보면서 잘먹는 아이라면 이것도 저것도 해주고 싶은데..

결국 요리책보며 한숨만 쉬는 엄마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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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전지은 글, 안지혜 그림,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원작 / 을파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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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용만으로만 평가하자면..별다섯개..

이런 대통령을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과..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대통령이 생길꺼라는 믿음을

품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

 

 

우리나라 최초로 무히카 대통련의 전기가 나왔다.

무히카 대통령이 누구?

책 표지에 서있는 그대로를 읽어보자면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 2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

 

근데..그게 잘 모르겠다.

이말이..이책을 과연 제대로 말하고 있는건가?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되는 무히카대통령을 보고.

정말..정말..이런 대통령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때..그는 대통령을 만난다.

그것도 권위적인 대통령이 아닌..

옆집 아저씨같은..

아마도..보았기에..훗날..

보통사람이라면 생각할수 없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대통령이 아닌 할마버지라 불린 대통령이니..

이렇게 국민이 무섭지 않을수 있었을까?

대통령직이 끝나면..요세와 같은 곳에서 사는 그들만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과연 좋게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만한 대우를 받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기엔.

나의 인식이..정치인을..그리 좋게 판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우루과이라 나라를 남미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로.

부패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로 만들었다는 평가 말고..

어찌보면 가장 높은 자리에서..

탐하지 않고 소신대로 살아갈수 있다는 점에서..참 대단한 사람임이

느껴졌다.

귀기울여 듣는 다는것이..

몸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공감해 준다는 것이..무언지를 아는 사람.

그렇기에..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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