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4-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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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고사도 끝나고.

1학기 문제집을 아직 마무리도 안했는데.

2학기 준비에 엄마는 마음이 바쁘네요..

 

우공비 문제집을 쭈욱 풀다가.

4학년이 되면서 자습서로 바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주 잘한거 같아요~~

 

일단 개념을 먼저 확실히 잡아주고 넘어가는게 장점인데..

제가 세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본권이 아니라.

5분 쪽지+스스로 학습이랍니다.

 

 


<<구성은??>>

일단 국, 수, 사, 과.

자습서이다보니 집에 여벌의 교과서 필요없는 장점이 있죠?


바로 이것이 부록이랍니다..

부록때문에 세트를 구매를 강추할만큼..

저는 5분 쪽지시험+스스로 학습 문제집이 너무 좋아요.

아이 역시 몇문제 안푼다고 생각을 하나보더라구요.

 

우공비로 4학년 1학기를 마무리 할텐데.

2학기도 우공비로 준비할수 있게 되었네요.

우공비 공부달력을 이용해서.

조금더 체계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2학기 준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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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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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상상력에 날개를 달자

-상상력 스케치노트 -

 



 

 

미래 인재형이 바뀌면서..

창의력, 융합등의 말을 많이 들어요.

근데 그게 말로는 참 쉬운데..

어떤건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가르친다고 되는건지도..의문이랍니다.

 

 

저와 같은 물음에 빠져있는 학부모들에게..

창의력? 상상력? 이란 이렇게 하는거야..하고 알려주는 책이

상상력 스케치 노트가 아닐까 싶어요.

 

따라그리고, 응요해서 그리고, 상상해서 그리고.

이렇게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일단 책을 쭈욱 보더니.

먼저 표현하고 싶은 걸..고르더라고요.

아이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부터 시작해도..큰 문제가 없으니.

아이에게 즐거움 먼저 선물하세요

 

 

 

짜잔..이런 문제..

상상력 퀴즈..

정말 답을보면..아하~인데..막상 답을 생각하는 과정에.

머리에서 쥐가나는 문제들이죠.

 

 

정답지가 따로 있는게 아니예요.

문제페이지 아래에 정답이 있는 곳을 알려준답니다.

 

이런걸 거울보기라고 하면 맞는 표현일까요?

데칼코마니처럼 반대쪽을 똑같이 찍어내듯 그려보는 건데..

음~ 다른 부분들은 괜찮은데..

발부분을 대칭이 되게 그리지 못했더라구요.

 

이렇게 지적을 하면..

아이가 다음에 더 잘그리느냐? 그건 아니겠죠?

그러니 지적보단 와..잘그렸다..칭찬이 먼저라는걸...

귀가 따갑게 들어선 알고있지만.

그래도 제 눈엔 잘못한 곳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책에선 이걸 거울스케치라고 해요

거울스케치가 어디에 좋냐구요?

일단 아이 두뇌자극,  세상을 다르게 볼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가르치는 활동이라고

설명하네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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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 시가 먹은 에세이
김준 지음 / 글길나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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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세개의 큰 테마로 나뉘어진 이 책을

읽기에 앞서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고인다 , 버린다, 모은다

어떤 의미를 담고 글을 모았을까요?

 

고인다와 모은다는 것은 어떤 차이일까요?

 

생각해보니.

내가 손을 벌려 떨어지는 빗물을 받는건..

빗물이 고이는 거지..빗물을 모으는건 아닐껍니다.

 

고이는것..

내 감정이 정리되지 않고 그냥 쌓이고 쌓이는거.

그리고 그 감정에서 버리고 버리고 그렇게 추스리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려진 감정을 내 마음에 모아두는것.

 

작가의 감성을 내 나름의 감성으로 받아들이는게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별할때 내가 아플테니..넌 안아팠으면 좋겠다고 바라지만.

막상 그 사람도 아플꺼라는걸..알기에..

내가 아파도 꾸욱 참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인들의 이별인가? 하고 가볍게 생각하며 열었던 책은

 

자서전 같은 이야기로..

마음을 두드리고.

중간 중간 시를 넣어 그 감정을 정리합니다.

 

 

<아버지와의 기억은 거의 없네요.....군인이라는 기억만 아들에게 남겨져서...>

-페이지 64쪽에서

 

작가 김준의 표현이 어렵지도 또한 난해하지도 않기에

그가 써내려간 글에서 그 마음을 읽기가 쉽습니다.

읽는 내내..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아빠에대한 기억, 엄마에 대한 기억이 많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만들어 갈 시간이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사랑했을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는 말이 무언지.

그는 이렇게 알려주려고 싶은건가 싶었으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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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초롱 - 강소천 동요시집 아동문학 보석바구니 7
강소천 지음, 김영덕 그림 / 재미마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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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천시집- 호박꽃 초롱

 

 

책의 표지가 너무나 옛것같은 책이다.

강소천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다시 펴낸 호박꽃 초롱이라..

그 의미의 남다름을 표지에서부터 선사하는 걸까요?

 

 

아동문학가 강소천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일제 말기 국어 말살 정책 알서 우리말 우리글로 펴낸

동요시집이라는 점에 있다.

 

이 시를 읽고 아이에게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했습니다.

 

벌거벗구두

부끄러운 줄도 몰라

 

배꼽을 내놓구두

부끄러운 줄도 몰라.

 

아이가 말한 대답은.

달님이었어요.

 

항상 아이에게 달님이 하늘의 배꼽이라고 했더니.

아이의 답이 달님일수 있었네요..

 

 

 

고운동심의 세계를 그대로 담아낸 시에서..

유난히 마음에 드는 시 한소절을 읽고.

감탄하고 감탄했습니다.

 

아무나 알아맞혀 보아라.

이 빈 김치 독에

언제 누가 무엇을 가득 채워 주었겠나.

 

그렇단다.

이른 저녁마다 내리는 소낙지가

하늘을 가득 채워주었단다.

 

 

읽고 읽고 또 읽어봐도 너무나 이쁜 마음입니다.

비워진 항아리를 가득채운건..

소낙비가 아니라

소낙비에 비친 작은 하늘이라는걸..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것도

지금 읽어도 함께 공감할수 있다는것도.

너무나 좋은 책이네요.

 

글을 떠나 이 책이 가진 의미를 아이에게도

알려주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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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 한 거짓말이 어떻게 될까? - 정직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6
유순희 지음, 박정섭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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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한 거짓말이 어떻게 될까?

 

제목부터 참 재밌다..

코딱지만큼 작은 거짓말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건가?

 

출판사 개암나무의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그 16번째 이야기 정직편이다.

 

설명을 보니 아이들에게 정직이 지닌 가치를 알려주는 책이라니..

이 책 얼른 읽어봐야겠다.



 

 
"얘야? 너 핫도그 좋아하니?"
"좋아하지만 소시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어요"
"안됏구나, 이렇게 맛있는 핫도그를 맛볼수 없다니.."
 
핫도그 아저씨는 동구에세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핫도그를 소개시켜주면 상품권을 준다고요.
 
핫도그 맛도 모르는 동구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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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학교에서도 거짓말을 합니다.
큰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어쩜 흔히 있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임기웅변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버릴수 있는 그런 거짓말을 하죠.
 
그리고 딱히 그 거짓말들로 인해..문제가 일어나지도 큰 피해를 끼치지도 않아요
 
동구는 핫도그를 아이들에게 권하기 시작합니다.
더 많은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요.
 
과장광고 허위광고 같은 말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핫도그를 알리는 동구.
그런데..이부분에서 어른들도 많이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짓없는 세상에서 산다는게..참 어려운거구나..
 
동구는 그만 핫도그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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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참 재밌게 진행되고 끝이 납니다.
조금 아쉽다면..현실성 있는 문제를 제기해 줬음 하는 바램이라는거죠.
거짓말이라는게..할수록 커진다는걸,
그걸 바로 잡기엔 그보다 더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있었음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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