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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자기소개법 - 사람, 일, 돈을 끌어당기는
요코카와 히로유키 지음, 노경아 옮김 / 나라원 / 2016년 10월
평점 : 
자기 소개를 얼마나 자주하세요?
생각보다 많이 자기 소개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선지 자기 소개법을 배우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를 소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이 추천서를 쓰면서 새삼 깨달았다.
아이를 소개한 글을 쓰면서도 나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몰랐다.
이 책을 조금만 일찍 읽었다면..조금더 잘 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당당하게 어필하는것.
사람과 일과 돈을 끌어당긴다는 18초 자기 소개법을 읽기전에..
꼬옥 먼저 생각해 보길 권하고 싶은 문장 하나를 책에서 찾아왔다.
나는 경영자이기도 하고 상품이기도 하고 상품개발자이기도 하며 영업사원이기도 하다.
참 다양하다.
나를 어떤 상품으로 만들지는...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관심을 끌지..
우리는 이제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잘난척하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책에서 소개하는 부분들이 조금 낯설다.
아마도 잘하는 것을 말하는 것도 잘난 척으로 보는 시선들을 미리 걱정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잊혀지고 그냥 흘려듣기만 하는 자기 소개를 하느니.. 잘난척으로나마 기억에 남길수 있는것도.
어설픈 방법이 아닐까 싶다.
18초라는 시간동안.
앞으로의 미래, 내가 이룬 성과,그리고 현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하는 걸로
자기 소개를 가르친다.
곰곰히 생각하며 나의 소개를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
나의 억양, 나의 말투도 분명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나를 당당하게 여긴다면..
당신의 18초는 꽉 찰것이다.
오히려 남을 수도 있겠다.
자기소개를 어영부영 길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말자.
나를 상대방에 가슴에 꽂아 넣을 수 있는 18초 자기 소개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어디서든 툭하고 뱉어낼 수 있게 노력하라는게..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