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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우리 영혼은
켄트 하루프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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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로운 밤, 고요히 읽었다. 활자가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위로. 사랑이란 감정을 한때나마 알았던 사람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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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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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났고, 멈출 수가 없었다.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숨쉴 수 없을만큼 이 책이 그리웠다. 이 책을 향한 수많은 칭찬을 듣고 구매한지는 꽤 되었다. 불편한 학대 장면이 나올까 두려워 읽지 못했었던 과거를 후회한다. 비슷한 고민을 하신다면 걱정마시고 카야의 습지로 빠져들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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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에릭 오르세나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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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가 쓴 ‘콜레라 시대의 사랑‘ 이후에 이토록 놀라운 연애소설은 처음이었다. 사랑이 가진 놀라운 힘을 끝없이 감탄하게 만든 대서사시. 이 아름다운 소설이 더더욱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길. 사랑에 관한 소설을 원하는 자여, 이 책을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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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손아람 지음 / 들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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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기 아까웠던 손아람 작가의 첫 소설. 디자인이 고와졌고 내용은 실해졌다. 실패담이었을지언정 소설은 성공적이다. 아주 즐겁게 읽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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