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필립 C. 스테드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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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일하는 할아버지가 돌보는 동물 친구들이 할아버지께 병문안을 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오랜 친구이자 부부인 글•그림 작가가 함께 만든 책으로, 필립의 온화한 문장과 에린의 서정적인 그림이 따뜻한 감동의 시너지 효과를 준다. 출간하자마자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까지 수상했다.
오래 생각하고 행동하는 코끼리에겐 섣불리 재촉하지 않고, 재채기를 달고 사는 코뿔소를 위해 늘 손수건을 챙겨 다니고, 수줍음이 많은 펭귄 옆에 그저 앉아있어주고, 어둠을 무서워하는 부엉이를 위해 가만가만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아모스 할아버지를 통해 동물들과 유대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었다. 아이는 특히 코뿔소가 아모스 할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베푸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한다. 나는 목판화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체와 색감으로 이야기를 표현한 삽화가 정말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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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고 빠른 배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이한음 옮김, 정준모 감수 / 아울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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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이전의 돛단배부터 20세기 중반의 거대 여객선까지 선박의 발달사와 증기 기관의 발명 및 원리, 증기선의 설계와 건조과정 등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 특히 펼치면 최대 1.5미터의 초대형 포스터를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흥미롭게 관찰했다. 남자 아이라 그런지 기계 등의 원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선박에 관한 온갖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 두고두고 오랫동안 아이와 함께 볼 구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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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통령 : 해주의 별나라 생존 어드벤처 아르볼 생각나무
강로사 지음, 심윤정 그림 / 아르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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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우주탐험을 꿈꿀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을 읽어보았다. 주인공 ‘해주’가 임시 총리가 되어 여러 행성의 지도자를 만나고, 분홍젤리를 도와 독재를 막아내는 내용으로, 대통령의 자질과 바람직한 선거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하다. 중간중간 귀여우면서 역동적인 일러스트가 나와서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갖고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더불어 부록으로 함께 온 우주여행 야광별 스티커를 넘나 좋아해서 온 방에 붙이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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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어떡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7
토니 퍼실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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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그림책!
강아지만 있는 집에 아기가 새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강아지 루리의 시점으로 귀엽게 풀어나가는 책 :-)
루리 어떡해, 너무 사랑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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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고스트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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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무한한 것처럼 이 분야에서도 경쟁은 무한히 계속될거야. 우리 같은 회사원의 사정은 그 원대함에 비하면 미세한 먼지에 불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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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과거가 아니야. 앞으로 어떤 거래를 할 수 있느냐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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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책을 읽다보니 이제는 쓰쿠다 제작소의 사람들이 마치 내 편인 양 느껴지는데, 그걸 간파하시고는 그럴듯하게 내 이름이 새겨진 스쿠다 제작소의 직원 명찰 굿즈를 함께 보내주셨다. 명찰을 보고 있자니 마치 내가 진짜로 어딘가에 소속된 느낌이 들어서 감회가 남달랐달까?!
소설 속에서 어려운 용어와 원리가 1권과 2권보다는 덜 나와서였는지, 이제는 대강의 스토리 짜임에 익숙해졌는지 3권은 꽤 흥미롭기도 했고 전보다 빠르게 읽힌 책이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사람간의 관계와 정도를 더욱 중시하는 인간적인 스쿠다의 면모에 감탄했다. 솔직히 내가 스쿠다였다면 그렇게 정직하게 판단하고 결정하지 못했을 것 같아서 배울 점도 많았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 따른 당장의 결과가 아쉽게도 해피엔딩은 아닌 것 같아서 마음 한 켠에 찜찜함과 분함이 피어오르게 되었다. 얼른 4권을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러다 현기증 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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