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경 三魅鏡 두 번째 이야기 - 마음에 찍는 쉼표와 느낌표
SERICEO 콘텐츠팀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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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처럼 멀리, 현미경처럼 자세히, 만화경처럼 재미있게!
3가지 매력적인 거울로 세상을 비추다. 삼매경.

삼성경제연구소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삼매경을 들어보거나 시청해 본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2001년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SERI)에서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영상물 제작으로 처음 시도 되었던 삼매경이 홈페이지 회원 모두에게 공개되다가 몇년이 흐른 후 "SERI CEO"라는 유료 사이트가 만들어지면서 삼매경을 유료 회원들에게만 공개 했었다.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삼매경은 "세상에 없던, 발상을 하는 방법", "위대함의 시작, 마음을 읽는 방법", "인생에 한 번쯤, 기적을 만드는 방법"의 카테고리로 묶여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다.

이번에는 그 이후 "미처 몰랐던, 최고의 '나'를 만나는 방법", "함께여서 아름다운, '우리'를 꿈꾸는 방법", "달리 보아야 보이는, '성공'을 만드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두 번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삼매경 영상을 보았던 혹은 첫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접했던 아니면 경험해 보지 않았던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생각지 못하고 또는 무심코 지나치는 세상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내용 역시 간결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보여진다.

평소 다른 책들을 읽으면 특정 부분들을 발췌하여 소개하겠지만 이 책은 책의 내용 모두가 발췌하고 싶을 만큼 곁에 두고 잊혀질 때 마다 되짚어 보아도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있는 눈과 머리를 가지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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