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억을 되짚어보면 어린 시절에는 미지의 세상과 신비로운 것을 탐험하는 활동을 좋아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뿐 아니라 대부분이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당시에는 그다지 자세하게 알지도 못했고 티비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뉴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접하는 게 전부였지요. 이제는 이렇게 전문적인 채널을 만들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채널이 생겨난 것도 기쁜 일인 거 같습니다. 더구나 개인적으론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네요.
앞서 언급한 대로 1, 2권으로 구성된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은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는 오파츠나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없는 건축물이나 사물들을 소개합니다. 인간의 호기심은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굴하며 그것을 규명해 가는 과정을 즐기는 데 이러한 것들은 아직도 속시원한 해답을 주지 않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있기에 늘 흥미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들로 인해 지구에 이렇게도 많은 미스터리가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설이지만 '지구 리셋설'을 주장한다는 데 저 역시 동의하게 됩니다.
UFO, 세계 7대 불가사의, 아틀란티스 등 너무도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설렘을 줍니다. 어린시절 미지의 세계 탐험을 꿈꾸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풀지 못한 문명과 잃어버린 문명을 함께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