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면접관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효과적인 답변을 다섯 가지 주제로 말하라고 조언한다. 첫째는 자기소개이다. 사회적 매력의 증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둘째는 성장 내러티브로 끈기의 증명이다. 변화가 다양한 내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는 역량 어필로 로열티의 증명이다. 자신의 역량이 이 회사에서 잘 발휘될 것이란 점과 꾸준히 근무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넷째는 비즈니스의 현재상으로 실무 능력의 증명이다. 회사의 현 상황, 산업계 추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의 미래조감도는 기획력의 증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인물이 회사에 기여해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