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웬만한 SNS를 이용하고 있는 나에게 틱톡은 도전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건 시장성을 고려할 수 있지만 과연 '무엇을 얻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일까?'라는 자문에는 뚜렷한 답을 얻지 못했다. 단순한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것이든 상품 판매를 위한 것이든 성격을 규정 짓고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어떤 채널이든 성공으로 이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남들이 간다고 나도 꼭 가야 하느냐는 질문을 반드시 해봐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틱톡을 시작하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보다 개념적인 이해를 먼저 할 필요가 있다면 이 책으로 가볍게 시작해도 좋을 성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