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할아버지가 잡은 물고기가 뭔지 몰랐지만지금은 엄청 맛있는 청새치를 잡았다는거! 할아버지와 사자꿈!!
희망을 버린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하고 그는 생각했다.더구나 그건 죄악이거든. 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자, 하고그는 생각했다. 지금은 죄가 아니라도 생각할 문제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게다가 나는 죄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않은가. - P106
길 위쪽의 판잣집에서 노인은 다시금 잠이 들어 있었다. 얼굴을 파묻고 엎드려 여전히 잠을 자고 있었고, 소년이 곁에 앉아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 P128
원작이 절판이지만 구해서 읽고 싶다!! 일본의 “하코네 역전”을 알게 되었는데 매년 새해에 10명의 선수가 어깨띠를 매고 릴레이 형식의 마라톤을 한다는 것을!하코네 역전응 1920년에 시작됐다. 도쿄 오테마치의 옛 요미우리신문 본사 앞부터 가나가와현 하코네 아시노 호까지 108km, 아시노 호부터 출발점까지 109.9km, 합계 217.9km 10개 구간을 10명이 교대로 달리는 경기이다.
명작만화!! 이래도 되는건가ㅠㅠ 10명의 인물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체육시간을 좋아하지 않지만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는 00에게 추천 받은 만화!만화를 보면 당장 나가서 달리기를 해야 될 것!몇년전만 해도 15km는 뛰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 시작해야 겠다!! 달리는거 좋아해?! 응!!!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거스르듯 달린다. 그끝에 찾는 답이 있을거라 믿고,강인함이란, 달린다는 건, 산다는건,모든것은 바람 저편에 희망은 우리 가슴속에. 길은 바로 눈앞에 있다.그렇기에 오늘도 달린다. 어디까지라도 달린다.이봐, 달리는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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