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미래에서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죽는 다는 것인데(시기는 알 수 없음)
그 정확한 사실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다.
삶과 죽음이라는게 서로 멀리 있지 않다는게
나이 들면서 느껴지는 것!
죽음이라는 주제에 실제적으로 와닿는
의학적인 이야기들과
결코 나도 겪게 되는 일이라 생각하니
빠져들면서 읽게 된다.
우리나라도 준비되지 않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게
곳곳에서 보여지는데 국가가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은 하고 있기는 하냥!!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자신의 임무가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사람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선택의 범위를 넓혀 주는 것이라고 믿는 전문가가 점점 많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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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11-22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읽고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