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의 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체사레 파베세 지음, 김운찬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되살아날 때마다, 가슴은/이미 알았고, 닫힌다.//매번 그것은 찢어짐,/매번 그것은 죽음./우리는 언제나 싸웠다./싸움을 결심한 사람은 죽음을 맛보고, 핏속에 갖고 다닌다./더이상 증오하지 않는/착한 적들처럼/우리는 똑같은 목소리,/똑같은 고통을 갖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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