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깊다
이혜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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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작가님의 장편이라니.. ㅠㅠ 길 위의 집 작가의 말은 지금도 생생하다. 시장통에서 떡을 사는데, 떡장수 왈, 내 손이 이렇게 커지는 걸 보니 댁이 많이 허기졌나보우.. 남의 허기를 눈밝게 알아보고 어루만지는 손,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 물었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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