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게 뭔지 아세요 창비시선 499
한재범 지음 / 창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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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입고 집까지 간 적도 있다 사장님은 내게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라고 한다 저는 정말 없어요 사장님 저는 이미 충분해요 바깥의 유니폼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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