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4
이자혜 지음 / 현실문화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재분을 읽을 때와 지금의 나는 달라졌다고 느꼈다.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장면을 작품에서 보았을 때, 나도 고통 속에 있고 이 사실이 누구에게도 전달이 안 된다는 생각에 그 폭력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비교적 건강해졌는데도 누군가를 계속 원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