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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내 독서 취향이 바뀐 것 같다.

실용적인 것으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

전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화두로 주로 마음 다스리는 것에 집중되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실생활

에 필요한 기술적인 측면이 많아진 것 같다. 

아이들 교육, 건강, 재테크 등등....

시대에 따라 내 관심이 변한 탓인듯 싶다.

세상속에 살아도 물들지 않고 살고 싶었는데 내가 시대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니...ㅡㅡ;

비로소 제대로 된 것이라고 해야할지...

특별히 나쁜 것은 없겠지만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지는 못하겠다.

그냥...

현실도 중요하니까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가끔씩 정화 차원에서 옛날 방식의 책읽기도 기억하자

고 해야할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아니라, 하나의 치우침이 아닌 '균형'에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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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공부 좀 해야지....

  일반책은 조금씩 쉬엄 쉬엄 읽고, 그림책에 관한 책을 많이 봐야겠다.      

  그동안 게을렀던 만큼 더 열심히 봐야할 듯.....ㅡㅡ;

  시간이 쌓여서인지, 한결 이해하기가 쉽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내일쯤이면 다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이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힐 때, 그 때의 기분은...

거칠 것 없는, 시원한 느낌이다.

마치 마음에 맞는 사람과 이야기가 잘 통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후텁지근한 장마철....

시원한 책읽기로 상쾌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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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은 '행복의 정복'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마음....

주로 삶에 관한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행복'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묻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제목처럼 행복을 정복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 것에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꼭  '행복의 정복'을 정복해야겠다..

이 달 안으로 어수선하게 펼쳐놓은 책들을 모두 정리하는 것...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내게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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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어느덧 한 해의 절반에 이르렀다.

새해 계획으로 한 달에 최소한 두 권 이상의 책을 읽겠다고 했는데 그런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읽은 책이 13권....

결혼전,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을 때는 하루 한 권도 읽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읽지 못한다.

틈틈히 읽는 정도...

잠자기 전 잠깐이라도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루의 끝을 잘 마무리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가 보다.

많이는 아니어도 책과 함께 하는 하루가 있어 나의 삶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오랜 시간, 이렇게 책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남은 삶도 계속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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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오래 읽는 것은 별로 좋지가 않은 것 같다.

'죽비소리'를 읽기 시작한지 한참 되었는데 그동안 다른 책에 밀려서 이제야 다 읽었기에 하는 말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떠올랐던 느낌과 생각들이 시간이 오래되면서 바랜 것 같다.

바로 이어서 읽었으면 그 느낌이 훨씬 생생하고 좋았을텐데.....

요즈음 새로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꾹 참고 읽던 책을 마저 읽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제 곧 또 한 권의 책을 덮을 수 있게 된다.

읽다 만 책을 한 권씩 읽을 때마다 마치 밀려놓은 숙제를 끝낸 아이처럼 마음이 후련하다.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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