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1 막 입학사고 4월 되던 때, 우여곡절 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음, 파리 이야기가 정말 뇌리에 쏙 박혀있네요. 그래서 더럽게 뭐람, 싶었는데 읽다보니 감동적이고 그래서 여러 친구에게 권했지만, 제일 인기 없는 책이 되었답니다. 허허허. 영화 감상 보러 왔는데, 흠흠흠, 리뷰 잘 감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