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고전문학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깼다.
지루하고 고루하고 재미없었던 고전문학을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사실 제일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기도 하다.
아, 이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또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느끼는 것은 내가 겪어온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건투를 빈다>
p.32
남들이 당신에게 하는 말의 뉘앙스와 조사까지 신경 쓰느라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만이라도, 의식적으로,당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데 투입해보시라.
▶ 직설적인 이 한 문장이 정말 나에게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Ⅱ. <혼자놀기>
Ⅲ. <미트포드 이야기>
Ⅳ. <일년 동안의 과부>
Ⅴ. <바다의 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