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양장)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지금까지 (현재 2006년 8월 26일) 5편까지 나왔는데 난 1편과 3편을 제일 재미있는 책으로 말한다. 흥미진진 긴장감이 느껴지는 책은 4권으로... 그런 거에 비해서 다른 사람들은 이 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부분이 해리포터의 부모님의 친구들이 교수 한 명, 탈주범 한 명, 악당 하나.. 요렇게 셋이나 나온 것. 헤르미온느의 지식을 얻기위한 욕망!.. (쿨럭,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해리포터의 퀴디치 실력! 파이어 볼트(빗자루)...

  여러모로 새로운 요소들, 인물들이 추가되었고 또 이 책의 분위기는 첫번째의 발랄하게 시작된다는 느낌, 두번째의 어정쩡한 이물질들의 출현에 더 심화된 살짝 어둡고 해리의 속 마음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시간을 돌리고 그 시간을 다시 지내고.. 하는 그 계획된 행동을 따라가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과거와 이어지는 복선, 해리의 부모님을 아는 사람들. 볼드모트의 부하에 대한 실질적인 음모가 점점 드러나고 있고, 이제 호그와트의 교장 덤블도어도 막기 힘든 지경에 까지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럽의 마법에 대해 보여주는 (동물로 변신하는 것 말이다.) 것도 재미있고.. 하여튼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가득한 3편이다.


★ Euny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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