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저걸 좀 봐. 아주 손질이 잘됐는걸.캐딜락, 라살, 뷰익, 플리머스, 패커드, 셰비, 포드, 폰티엑. 줄줄이 늘어선 헤드라이트들이 오후의 햇빛을 받아 반짝있다. 좋은 중고차 있어요.// 욕은 앙~~돼용~~
"베르나르야!" 하고 어머니가 말했다.의사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어머니를 바라보았다."무슨 전보냐?" 하고 어머니가 물었다."그거였어요." 의사는 솔직히 털어놓았다. "일주일 전이었군요."//그거였어....그거야....그게뭔대???
"아!" 하고 그 노인은 좀 기가 막힌다는 듯이 소리를 냈다. "헤스트로 죽었지요." 라고 리유가 덧붙였다. "그랬군요." 잠시 후에 노인이 말했다. "언제나 제일 좋은 사람들이 가 버리는군요. 그게 인생이죠. 하지만 그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달 알고 있는 분이었죠."//정말이야!!~~??
"좋군요."리유가 앉으면서 말했다. "마치 여기는 페스트가 절대로 올라오지 못할 곳 같군요."타루는 그에게 등을 보이고 바다를 보고 있었다."네." 얼마 후에 그가 말했다. "좋군요."//둘다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