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
송성욱 풀어 옮김, 백범영 그림 / 민음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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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아 술 부어 너의 마님께 드려라. 장모, 경사로운 술이니
한 잔 먹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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