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공부하는 혼공 토익 Core (신토익 Edition) 카페에서 공부하는 혼공 토익
Kensuke Tanaka 지음, 최선호 감수 / 메가스터디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영어공부란,,  정말 죽자고 따라다니는 숙제다~. 그동안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고, 어학학원도 다녀봤지만 말 그대로 그때 뿐 반짝+0+ 일상생활에 계속 공부가 이어지지 않는건 일단 무거운 교재와 딱딱한 문법위주의 해설.왠지 재미없을거 같은 시작이다. 이번에 맘먹고 독학공부에 도전했으니, 이책의 이름은
혼공토익
혼밥&혼술시대에 혼공은 못할쏘냐?^^*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란 부제가 달린것은 실제로 책을 보면 토익서적 치고는 작고 가볍다. 총 22장의 105페이지에 불과하다. 그러니 토익공부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방에 쏙~~넣어 볼 수 있다는게 큰 매리트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건 아니다. chapter가 넘어갈때마다 사이 표지 없이 바로 이어진다는 중간중간 군더더기가 없을뿐,, 책 표지에 써있듯이 주어,동사만 알아도 시작할 수 있을만큼 친근한 책으로 다가온다.
목차를 보니 영어서적이 맞긴하네ㅎ
아무리 페이지를 줄여도 영어문법은 줄일 수 없으니 22장 다운 꽉꽉한 chapter 가 굿★
그러나, 이렇게 얇고 가벼운건 핵심만 쏙쏙 담아서가 아닐까? 안에 내용을 살펴보면
차수에 관련된 국직한 2문제
(실전 문제와 흡사하여 감각을 찾기에 짱!)
+
문제에 대한 답&토익skill
+
문법특강
이 얼마나 군더더기 없는 해설인지~~^^
22장이 끝은 아니다.
맨 뒤 부록부분에는
중요 단어&숙어가 있고,해당 페이지를
찾을 수 있도록 나와있다
메모부분까지 알차게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혼공토익 시리즈별로 있으니 참고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이책은 start♥

토익을 <시작>해야한다면?
<혼공>이 답이다!
이책은 소설책 크기로 책이 작아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혼자 공부하는것에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익숙해 있다.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해야 하는것 아닌가?
-김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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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디톡스 21일
다이앤 샌필리포 지음, 제효영 옮김 / 고즈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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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부터 해방되어 식단표를  구성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 읽게 된 책이다.
설탕 디톡스 21일 왠지 건강한  식단으로
더 설레이는 책이었다.
내손에 들어온 첫 느낌이 그러했다.

책의 구성은 chapter 별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여기서 등재한 21일 식단 및 디톡스를  프로젝트화 하여
총 3chapter 로  설명되어있다.

"혈당 균형을 찾으면, 음식에  대한 갈망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순간 일단 설탕  중독에서
벗어나는 여정에 이미 첫 발을 디딘 것이다.
단순히 설탕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뜯어 말리기만 하는 대신
설탕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대고 있다.

먼 옛날에는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과일과 꿀밖에 없었다.
두가지 다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들은
특정한 계절이나, 기후가 1년내내
온화한 계절에만 구할 수 있었다. 
자연적으로 단맛이 나는 음식은 오늘날의
달달한 정제식품처럼 입맛을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먹고자하는 욕구를
과도하게 일으키지 않는다. 
현대인들의 과도한 욕구때문에 설탕으로
정제된 식품이 많이 생기게 되었으며,
첨가당이 만연에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의 하루하루가 21일에 맞추어서
설명되고 있는것이 주목할 만하다.
1일차~21일차에 대한  기록은 마치
하루하루의 프로그램을 연상시키게 되며
체계적인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디톡스 프로그램이라 하여, 일방적인 전개가
아닌, 궁금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사항을
Q&A 로 알기 쉽게 풀이한점이 인상깊다.

Q: 설탕 디톡스 21일  프로그램은 다른 영양
프로그램이나, 디톡스, 인체정화 프로그램과
어떤점이 다른가?
A: 설탕 디톡스 21일  프로그램은 더 건강해지거나,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도와주는 영양 프로그램 목적에서
나아가 주된 목표는
설탕과 탄수화물에 대한 강력한 
식욕을 잠재울 수 있도록 돕는것이다.
 
일일 실천기록은 00일차에 대한 
자신의 기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분/신체에너지/운동/섭취음식등의 기록을
통해 더욱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유도한다.
 
그밖에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도 나와있어서 효과가 클 것이다.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되는 
식품 목록이 적혀 있어, 공감이 되는 것 같다.
손쉬운 레시피에 있는 많은 레시피와 사진은
이 책을 읽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나의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먹는 음식에 균형을 찾고,
사탕과 정제된 식품을 먹는 습관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설탕을 먹으면, 의학적, 임상적으로
어떤일이 벌여지는 지에 대해서는 일일히 살펴보지 않을 계획이다.
서점에 이미 그런 주제들의 책은 많다.
대신 설탕 디톡스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식생활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나의 설탕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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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풀어본 임신·출산·육아 생활법률
이제한 지음, 서율 그림 / 일요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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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궁금증은 끝이 없는것같다. 특히 정신없이 바쁜 육아전쟁이 치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궁금함이 배가 되겠지만 그려러니, 궁금증을 간직한채, 해결 없이 찜찜하게 지나가는 것 또한 많을 것이다. 그에 반해 임신,출산,육아 생활 법률(육아서)을 미리 읽게 되어 그야말로 기쁘지 아니한가?!

 뜻밖의 어느날 내게로 온 한권의 책 받은 나의 느낌이 이렇다. 샛노란 표지의 밝은 삽화는 궁금증을 저 우주로 날려버릴꺼 같은 느낌 이라고 할까?ㅋ

 이 이제한 저자분은 실제로 변호사이며,.임신,출산,육아에 사소한 분쟁부터 심하게는 법적다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그 작은 궁금증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례를 관련 법률 해석까지 근거하며 자세히 풀어쓰고 있다. 저자분은 실제로 자신을 육아하는 아빠 변호사라 소개하며,. 상담사례와 육아하는 주변 사람들의 궁금한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Q&A  방식의 육아생활 법률서를 만들었다. 아빠 변호사의 명쾌한 조언이 이 책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다.

 

 

목차는 크게 2장 으로 1장.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는 취학전 아이 관련 법률상식을 다룬다. 2장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어요는 취학 후 아이관련 법률 상식을 다루고 있으며, 독자 또한 아이의 연령때에 맞추어 읽으면된다. 총 63case 를 다루고 있으니,해당 사항이 없는 사례라고 처음엔 다 읽어 보는것을 권한다.

 

 

사례의 전개는 우선 큰틀이 제목으로 구성되고 스토리라 해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의 재구성,그리고 법률적 판단에 근거한 해설이 따른다. 일반 사례를 법률과 연계 시키면 굉장히 딱딱할거라 예상했지만, 출생신고,보상,육아휴직 이런 법률적 사항 뿐만 아니라, 흔히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도 읽을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중간중간 삽화도 있으니, 딱딱하거나 읽기에 거북함은 없는것같다.


아직 육아에 직접적인 전쟁에 치르지 않는 나조차 훌훌~다 읽어버린 정도였으니 말이다. 

도서출판 <일요일>은 (주) 인사이트의 도서 브랜드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건강한 콘텐츠가 담긴 책을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2016년 탄생한 출판이라고 한다. 이 책도 일요일이 주는 편안한 느낌처럼 육아생활 법률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독자의 여유로운 마음을 한껏 보여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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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입덧 - 대한민국 최초 입덧 완화 설명서, 샘표 지미원 원장 이건호 셰프의 입덧 완화 레시피 28가지 수록!
한정열.이건호 지음 / 북스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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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완화 서적 나의 첫 서평 기록 도서이다. 나는 이 책을 간절히 원했고, 서평 신청을 하였고, 운 좋게 얻게 되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입덧 이야기, 마치 임산부 통과의례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이 무척이나 호기심 있었고, 표지를 첫 본 그 순간의 설레임. 그게 내게로 온 첫 느낌이었다.

 대한민국 최초 입덧 완화 첫도서라니, 그 전에 이런 도서가 없었다는 아쉬움과 다행히 예비맘인 내가 받아볼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더욱이 한정열 저자는 한국 마더 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센터장이 아닌가! 신뢰가 드는 책이다.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입덧 남편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하기!

 

첫 폐이지에 이런 글귀가 있어, 입덧이 심한 임산부를 위한 선물용 서적으로도 유용할 것 같다. 이런 책 선물을 받는다면 입덧으로 고통받는 임산부에게 위로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임산부 입덧의 빈도를 조사해보니 국내에서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80% 이상의 임산부가 입덧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리 이야기하면 전 인류가 입덧을 대부분 경험하는 것이지요, ]

 

 그러면 입덧은 당연히 임산부의 통과의례로만 여겨야 하는 것일까?

 [이책은 입덧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은 쉽게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카테고리를 정해서 입덧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등이 제시되어 있다.

입덧을 왜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ch1.-part2)제시와 더불어 입덧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ch1.-part3) 그리고 가장 유용한 입덧을 줄이는 방법(ch1.-part5) 등이 제시되어 있다.

 더욱이 눈여겨 볼 것은 임산부의 또 다른 고민들이란 카테고리이며 임신기간의 운동이나 그리고 영양(ch2.-part2) 등, 임산부라면 가질 수 밖에 없는 고민들을 제시하면서 해결 방안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입덧이라는 정도를 자가 진단 해볼 수 있는 평가표이다. 당신이 만약 중정도증, 이상 중증으로 생각 된다면 이 책이 더욱 도움 될 것이다.

내용 중간에 TIP이라고 심화정의 된 부분은 궁금증이 다소 해결 될 수 있도록 그야말로 보너스다.

 이 책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입덧을 줄이는 방법>

이 역시 한가지 방법만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여기서도 몇가지 소주제를 정하고 자세히 풀이한다.

-식습관에 변화를 주자.

-폭식은 금물

-생활양식에 변화를 주자

(식사 후 바로 양치 금지, 바로 눕기 금지, 지나치게 지치게 하는 건 금물)

우리 생활 습관 중 놓치기 쉬운 습관까지도 하나씩 되새기게 한다.

 입덧에서 해방되려 하면 임산부들은 또다른 걱정을 품게 된다. 임산부는 40주 내내가 걱정의 도돌이표가 아닌가, 이 카테고리 역시 고령의 임산부가 겪게 되는 고민& 임산부의 영양과 운동이 Q &A 로 정리되어있다. 임산부이기에 갖게 되는 질문을 사례별로 답문가지 나와 있으니,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겠는가~!!

 ch3에서는 특급 쉐프와 힘께 하는 특급요리이다. 28가지의 특급요리가 실제 쉐프의 조언으로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일품요리& 냉채요리&음료류&디저트로 구분하여 레시피 또한 자세하게 나와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큰 기술을 요하는 메뉴가 아니라, 입덧으로 고통핟는 아내를 위해 남편들도 도전해 볼만하다. 레시피북에서 다룰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를 "행복한 입덧"에서 만나보니 반갑다.

입덧은 불치병이 아니고 또한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마음 너그럽게 생각하면 입덧 또한 감사하게 여길 수 있는 게 당연하지만, 고통스런 입덧을 행복한 입덧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이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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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 - 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인생수업
송태인.최진학 지음 / 미디어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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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인생수업]
부제가 있는 고전학교 라는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시대에 철학적 도움을 받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최초 단계에서 시작해서 질문하고 깨달음을 얻는 인문서적이다. 요즘 인문학시대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문학에 대한 서적도 즐비하고, 인문학 강연, 행사 주최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인문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이 아닐까.
우리가 중 고등학교때 윤리라는 과목을 통해 필수로 배워온 철학적인 개념도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철학을 기반으로 한 여러 성현들의 지혜를 본받고 깨닫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조심스럽게 첫장을 넘겼다.
나 또한 고전을 통해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300여 페이지의 책 한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겠지만, 플라톤의 <국가>, 장자의 <남화진경>, 맹자의 <맹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윤리학>,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공자의 <논어>, 석가모니의 <금강삼매경>,노자의 <도덕경> 대표적인 8권 대표 고전을 한권의 책에서 만난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었다. 더욱이 딱딱한 주제라고 느낄 수 있는 철학을 우리 시대의 가장 밀접해있고, 어려움 겪는 생활 속 질문을 통해서 쉽게 풀어가는 전개는 정말 인상 깊었다.
소크라테스와 마을 주민간의 문답을 통해서 경영, 의학, 기술등의 일상적인 질문을 풀어가는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삼국지 영웅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유비, 조조, 손견 등의 장수들이 자신의 모사들과 전략을 토론하고 배움과 가르침을 받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철학자라고 불리는 성현들이 주위에서 가르침을 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세상의 큰 근본은 내 마음의 중심자리에 있다는 말은 인생의 큰 성공과 목표에만 쫒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련의 과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요즘처럼 사회나 정치 등에 불통이 문제가 되어 잦은 사회 병패 현상이 일어나고 해결 불가능한 사태까지 온 것은 아닐까? 소크라테스가 강조하는 소통의 원칙을 알았더라면 지금 일어나는 문제 현상이 이렇게까지 대두되지는 않았을 거라는 큰 아쉬움이 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이 대우받는 것이 아니라, 공부 자체를 자기를 바르게 고치는 것, 즉 사람의 본성을 살리는 신성한 것이라고 정의하는 공자의 가르침을 얻었더라면 어떠하였을까? 그랬다면 무의미하게 인터넷강의 앞에서 주입식 정답을 외우기 위해 허비되는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이상과 현실은 둘의 이분법적 논리에 벗어난 장자의 가르침은 학자에게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접하는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로 꼽히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조하는 자신의 자존감을 바탕에 두라는 가르침은 현대사회에 바쁜 현대인 직장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이었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바탕아래 사회성을 강조하는 가르침은 동기를 부여하는 선택적인 삶을 강조한다. 요즘 사회적 이슈에 따라 장자가 정치인과 소통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정치에 대해 불신의 감정이 있었는데 측근들이 말하는 ‘똑똑한사람’ 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을 고르게 인재등용 한다면 측근비리 외 이와 같은 결과는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음자리가 밝고 현명한 사람이 이끄는 정치가 되지 않았겠는가! 허황된 마음이 갖는 12가지 인식과정은 석가모니 의 주요 가르침이 었다.
큰 가르침은 후천적인 학습으로만 이끄는 결과는 아니었다. 성현들의 지혜를 통해 본받고 깨닫게 되는 과정이 바탕 되어야 한다. 고전학교라는 인문학 책을 접하기 전에 철학이라는 딱딱한 재미없는 주제라고 단정지었던 선입견 또한 가징 무서운 적이었다.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거울삼아 미래를 비춰볼 수 있다면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가는 가장 큰 지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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