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퍼즐 트래블게임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브리티시 멘사 지음 / 보누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보누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두뇌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 멘사퍼즐 트래블게임 도서를 만나보았다. 이 책은 멘사 프리미엄 시리즈 중의 한 권인데 브리티시 멘사에서 지은 책이다. 그동안 보누스 출판사에서 다루는 멘사 책은 주로 스도쿠를 풀어보았다. 멘사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도 있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멘사퍼즐 트래블게임 이라 이 책을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나도 흥미있고 재미있다. 바로 멘사퍼즐 트래블 게임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풀어보기 위해 바로 펜과 연습장을 준비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겨 가며 이쪽 저쪽 넘겨가면서 암호를 획득했다. 이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도 엄마 무슨 책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넘겨요. 하고 흥미를 갖고 있다. 아직은 우리 아이와 함께 풀어볼 수 없어 아쉽지만 나중에 우리 아이와 함께 꼭 풀고 싶은 책이다.
멘사는 지능지수 상위 2% 이내 (IQ 148 이상) 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 회원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정기적으로 책도 출간하는데 일반인이 풀기에 난이도가 기입되어 있어 도전해 보기 용이하다. 멘사 모임에서 출간한 책은 두뇌 활동을 위해 유익하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하는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높아진다.
이번에 만난 멘사퍼즐 트래블게임 도서는 퍼즐을 풀면서 암호를 얻어내는 과정이다. 책의 구성은 M01에서 M60 까지 순서대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순서대로 풀어 암호를 획득하고 그 암호 숫자가 있는 퍼즐로 가는 힌트를 제공한다. 그 암호에 해당하는 문제로 가서 또 다시 암호를 획득하여 다른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M01번에서 획득한 암호는 32인데 그러면 M32번으로 가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가끔 문제에 주어지는 키가 있는데 그 키를 모아 로켓에 적고 발사하는 방식이다. 암호를 제대로 풀고 해당 번호에 접했을 때 나오는 암호를 따라 다른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고 여기서 얻는 것은 암호가 아니라 바로 로켓을 발사시킬 수 있는 키의 숫자이다. 그래서 M01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다음 문제는 바로 암호를 획득해서 제시한다. 중간 중간 어려운 문제도 많고 나의 능력으로 풀 수 없는 문제도 많았다. 특히 책의 오른쪽 상단에 난이도가 있는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사기가 떨어지고 정말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해답의 도움을 조금 받아가며 키를 모았는데 문제를 풀어서 암호를 획득한다면 정말 순간 순간이 짜릿하다. 방정식을 이용하는 문제도 있지만 기하학적인 도형과 눈썰미를 보태 암호를 찾아내는 과정이 있다. 결과적으로 로켓의 키를 얻어 내는 과정은 쉽지 않다. 하지만 수학 퍼즐에 관해 재미있는 사람 즐겨하는 사람은 도전 정신이 반드시 생기는 문제들로 다양하다.
다음 부분인 P01번 부터 P91번은 순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풀면 된다. 문제의 난이도는 책의 오른쪽 상단에 기입되어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어려운 문제 인데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은 도전정신이 생긴다. 피 문제는 순서대로 풀지 않고 원하는 문제를 자유롭게 풀기 때문에 암호와 키가 없다. 그래서 객관식이나 X 또는 물음표와 같은 정답 숫자를 찾는 문제 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제도 있어 다양하다. 두뇌를 개발하기 위해서 멘사퍼즐 트래블게임 도서는 지속적인 두뇌 자극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재미있게 풀어보고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섣불리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꾸준히 풀다 보면 두뇌 자극도 되고 두뇌운동해 효과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별은 없어, 무한대의 바오
오리여인 지음 / 북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동물로부터 사람이 힐링되고 아픈 마음이 치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안녕 할부지라는 영화를 보고 와서 좀 더 푸바오에 대해 알아 가는 시간이 있었다. 중국 반환일이 결정되어 푸바오를 좀 더 다양한 매스컴에서 알게 되었다. 나 또한 동물원에 가서 푸바오를 본 기억이 있다. 그 후 이 책을 다시 보니 더 감동적이다. 이 책은 푸바오의 탄생시기에 같이 임신해 가정을 함께한 작가가 푸바오 탄생 그리고 중국 반환까지 이어지면서 푸바오를 더 알아가고 관찰하면서 내려간 이야기다. 글과 그림을 전공한 작가이기에 중간 중간에 볼 수 있는 따뜻한 말과 익살스러운 삽화가 힐링이 되었다.
김천에 연고가 있는 작가가 고향, 그리고 부모 친구와 겪는 에피소드와 푸바오의 일화가 오버랩 되면서 적어나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나도 물론 영화에서 보았지만 송바오, 강바오 그리고 오바오까지 사육사 그리고 푸바오를 사랑하는 가족에 관해 한 번쯤은 들어보고 생각했지만 푸바오를 찍은 사진 촬영 작가까지는 눈에 담지 못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푸바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고 푸바오 가족을 촬영한 류정훈 사진작가까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가 겪은 에피소드를 토대로 오버랩되는 푸바오의 일화가 인상 깊었다. 푸바오가 태어나서 엄마에게 한 발 다가서고 발을 때는 순간 동물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작가의 마음과 시선을 더해서 힐링이 포인트로 다가온다.
누군가의 한마디, 누군가의 포옹, 누군가의 눈맞춤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도 힘을 주고 의미를 부여하니 이 책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생각하는 마음을 더해 이 책이 다 담겨 있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데면데면했던 말투 또한, 사소하지만 익숙했던 거리 등과 같이 마음을 쓸 수 없는 곳에서 조차 다시보는 시선으로 엮게된다. 드문드문 있는 힐링의 포인트로 따뜻한 마음을 눈에 담을 수 있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푸바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을 죽이고 푸바오 가족을 촬영한 류정훈 사진작가까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13
이수영 지음 / 글송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미취학 시기에 어떻게 자연에 관해 좀 더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갖는다. 그래서 숲 체험이 많이 있는 유치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 학습을 떠나 자연을 직접 몸소 체험하고 알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연을 체험하고 관찰 하면서 곤충에 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곤충백과를 선물하고 싶었다. 특히 곤충에 모습이 실사로 표현되는 곤충도감이나 곤충사전을 시작하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곤충과 식물에 관해 관심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관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과학사전으로 선물 준 책이 바로 글송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책이다. 사전 형식으로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소지하기도 편하고 편리성이 좋다. 우리 아이의 과학사전으로 첫사전 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151 종의 곤충을 실사인 곤충도감 형태로 볼 수 있다. 도시에서는 많은 곤충을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볼 수 있는 곤충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곤충의 종류가 있다는 것에도 한 번 더 놀란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종류를 분류하고 그 곤충 안에서 다양한 종을 살펴본다. 아이에게 낮에는 나비, 밤에는 나방을 볼 수 있다고 말을 해주었는데 활동 시간에 따라 이야기를 한 셈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나비와 나방의 종류도 많고 특색이 있는 눈이나 생김새도 다양하다. 그리고 정말 곤충사전이라고 생각할 만큼 곤충에 대해 서식지, 생김새, 특징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딱정벌레의 종류도 굉장히 많아 놀랐다. 그리고 딱정벌레 그룹에 사슴벌레, 무당벌레와 같이 익숙한 곤충들도 속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곤충의 생김새에 따라 청줄보라잎벌레나 벌 호랑 하늘소와 같이 곤충의 색이나 생김새, 모양을 따라 이름을 지은 곤충이 신기했다. 특히 벌 모양의 하늘소는 실제로 벌과 닮은 생김새로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곤충책에서 익숙한 곤충은 역시 잠자리다. 잠자리의 종류도 많아서 신기하다. 내가 아는 고추잠자리, 실잠자리, 된장잠자리 등 몇 안되는데 아이는 숲체험을 했던지라 잠자리도 유심히 보고 흥미로워한다. 우리가 아는 꼬리만 빨간 잠자리는 고추 좀잠자리이고 실제로 고추잠자리는 온몸이 빨갛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밖에 사는 곳에 따라 물속에 사는 곤충 그리고 숨어서 사는 곤충 등 다양한 곤충에 관해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말미에는 찾아보기란이 있어 내가 찾고자 하는 곤충을 찾아보는데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 - 호기심을 해결하는 곤충 관찰 캡쳐북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
김기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요즘에 곤충에 관심이 많다. 우리 아이는 숲 체험을 주로 많이 하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그로 인해 체험 학습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곤충에 관해 관심이 들었는데 이 책은 그 관심을 좀 더 재미있고 속시원히 풀어줄 만한 곤충 사전이다. 하드커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휴대하거나 가지고 다니기에 매우 좋다. 이 책은 만화책 같이 읽기 쉬운 형태로 되어있다. 아이가 쉽게 읽으면서 넘긴다. 그러면서 곤충 부분이 실사도감으로 되어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스토리 또한 만화처럼 술술 풀러 가는 내용이라 아이가 더 집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과 벌레들이 등장한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수풍뎅이나 달팽이 같은 익숙한 곤충이나 벌레들도 있지만 폭탄 먼지 벌레나 넙적배사마귀와 같이 낯설지만 알아보고 싶은 곤충도 포함한다. 아이가 집중하며 보는데 도움이 된다.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알아갈 수 있는 곤충이 있어 아이가 더 궁금해한다. 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곤충에 관해 실사 부분이 나와 있다. 생김새나 특징에 관해 나와 있어 한 번 더 심화 학습을 거치기 때문에 유익하다. 책의 말미에는 지식 쏙쏙 곤충 사전이 있다. 재미있게 읽어보기 용이하다. 퀴즈가 있어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곤충에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직접 잠자리채를 들고 밖으로 나가 보니 우리 주변에 대해 더 관심 갖고 곤충에 대해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된다. 그동안 곤충에 관심을 가지면서 궁금한 점도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며 많이 해결된 거 같아 유익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위별 도감 :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위별 도감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자세히 도감을 등재하면서 따라 그리기에 도움을 준다. 아이가 요즘 스케치를 그리는데 빠져있다. 하지만 인물을 표현할 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때때로 잘 그려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인물을 어떻게 사실적으로 표현하는가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네. 이 책을 보고 많은 궁금점이 해소가 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한 저자 이기에 실제로 사물을 관찰하고 그리는 일련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아내었다. 그리고 부위도감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남자 캐릭터에 부위별, 그리고 표정이나 몸짓 등도 자세히 나타내었다. 특히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을 통해서 특징이나 성격도 엿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개성적인 캐릭터나 캐릭터에 표정을 추가하면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안경이나 모자와 같은 악세서리를 그려내면서 다양한 성격이나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포즈는 팔이나 다리 등의 몸짓과 행동에서 좀 더 디테일하고 잘 표현할 수 있다. 팔 포즈 도감을 보았을때 삼각근, 상완이두근과 같이 볼록하고 들어간 부분 입체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관찰하면서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근육의 위치와 디테일하게 관절은 표현하면서 사실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지나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손을 표현할 때는 직접 우리 손가락 관절을 확인하면서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손바닥을 폈을 때 손등의 윤곽과 엄지손가락 아래 라인의 형태 등과 같이 매우 디테일한 도감을 완성할 수 있다. 밥그릇을 들면 어느 부분이 볼록해지고 어느 손가락 사이에 힘을 가하게 되는지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 관찰을 먼저 해야 그림도 완성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신체 부분을 그릴 때는 몸에 뼈 라인을 통해 몸을 밸런스 있게 나누는 부분도 선행되어야 한다. 앉기나 서있는 포즈 도감에서는 앉아 있는 형태도 여러가지로 나와 있는데 힘이 빠지는 부분 힘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도 되어 있어 정말 그 포즈를 연상하게 된다. 서 있는 부분도 단순히 가만히 서 있는 정적인 부분과 움직임이 있는 동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표현하면서 행동하는 캐릭터를 그릴 수 있게 된다. 옷이나 신발의 의상부분에도 집중을 해서 그 옷을 입은 사람의 직업이나 캐릭터를 좀 더 쉽게 연상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