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미취학 시기에 어떻게 자연에 관해 좀 더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갖는다. 그래서 숲 체험이 많이 있는 유치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 학습을 떠나 자연을 직접 몸소 체험하고 알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연을 체험하고 관찰 하면서 곤충에 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곤충백과를 선물하고 싶었다. 특히 곤충에 모습이 실사로 표현되는 곤충도감이나 곤충사전을 시작하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곤충과 식물에 관해 관심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관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과학사전으로 선물 준 책이 바로 글송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책이다. 사전 형식으로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소지하기도 편하고 편리성이 좋다. 우리 아이의 과학사전으로 첫사전 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151 종의 곤충을 실사인 곤충도감 형태로 볼 수 있다. 도시에서는 많은 곤충을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볼 수 있는 곤충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곤충의 종류가 있다는 것에도 한 번 더 놀란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종류를 분류하고 그 곤충 안에서 다양한 종을 살펴본다. 아이에게 낮에는 나비, 밤에는 나방을 볼 수 있다고 말을 해주었는데 활동 시간에 따라 이야기를 한 셈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나비와 나방의 종류도 많고 특색이 있는 눈이나 생김새도 다양하다. 그리고 정말 곤충사전이라고 생각할 만큼 곤충에 대해 서식지, 생김새, 특징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딱정벌레의 종류도 굉장히 많아 놀랐다. 그리고 딱정벌레 그룹에 사슴벌레, 무당벌레와 같이 익숙한 곤충들도 속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곤충의 생김새에 따라 청줄보라잎벌레나 벌 호랑 하늘소와 같이 곤충의 색이나 생김새, 모양을 따라 이름을 지은 곤충이 신기했다. 특히 벌 모양의 하늘소는 실제로 벌과 닮은 생김새로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곤충책에서 익숙한 곤충은 역시 잠자리다. 잠자리의 종류도 많아서 신기하다. 내가 아는 고추잠자리, 실잠자리, 된장잠자리 등 몇 안되는데 아이는 숲체험을 했던지라 잠자리도 유심히 보고 흥미로워한다. 우리가 아는 꼬리만 빨간 잠자리는 고추 좀잠자리이고 실제로 고추잠자리는 온몸이 빨갛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밖에 사는 곳에 따라 물속에 사는 곤충 그리고 숨어서 사는 곤충 등 다양한 곤충에 관해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말미에는 찾아보기란이 있어 내가 찾고자 하는 곤충을 찾아보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