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무나 홈트 - 자기 전 7가지 동작으로 7kg 감량하는 홈 필라테스
김은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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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다이어트는 바로 운동이다. 이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 실행하기 어려운 까닭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다. 살찌는 유혹거리도 많을 뿐 아니라 바로 최고의 적인 귀차니즘이 아닐까? 나는 조금 다른 이유로 이 책을 만나고 싶었다. 출산 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 이유는 바로 육아였다. 내 생애 자연적인 다이어트라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다행히 몸무게는 줄었지만 마음 잡고 운동으로 한 다이어트기 아니라, 체형관리는 엉망이다. 그래서 체형 관리를 위한 지침서가 필요했다. 마침 내게로 온 책이 <일주일 무나 홈트> 라는 책이다. 요즘 트랜드에 반영하듯 QR코드가 있어 동영상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책이다. 10만 팔로워의 필라테스 인기강사 무나의 일주일 다이어트 운동법이 소개 된 책이다. 이미 SNS사이에서 유명한가보다. 동영상을 따라하면 1:1 개인 레슨을 받는 느낌이다. 더욱이 나처럼 시간이 없어서 학원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읽고 따라하며 활용하기에 좋다.

운동법 뿐만 아니라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이 등재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유용하다. 파트 4로 구성된 이 책은 부위별 운동울 따라하기 용이하다. 책의 목차를 간단히 살펴보고 프롤로그부터 꼼꼼히 살펴본다.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 정리가 되어 있어서 바로 알고 시작하는 필라테스라는 느낌이 든다. 뭐든지 작심삼일로 그치는 식단이나 운동법을 피하기 위한 집필자만의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식단은 다이어트 천편일률적인 메뉴가 아닌 TIP이 같이 있어서 이해가기 쉬운 형태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이라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스트레칭법이 잘 소개되어 있는 본문으로 들어가면 동작 사진 뿐만 아니라, 무나 쌤의 팁이 등재되어 있어, 동작의 주의점이나 좀 더 주의를 기울일 부분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동작마다 QR 코드가 있어 따라하기 쉽다. 7일차에 이어지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과 마무리를 하고 나면 어느새 7일 운동법이 마스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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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탈출 - 혼자서 하는 도수치료 홈 클리닉
고태욱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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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탈출 문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몇 달전 출산의 경험으로 온 몸이 고장나기 시작했다. 우선 손목의 아픔은 고질적인 병이 되었고. 둥이 출산으로 인한 고관절 부분도 이상이 생긴듯 하다. 문제점을 알았을때 운동요법, 도수치료 등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전투 육아로 시간을 낼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기때문에 도수 치료나 추나 요법 같이 시간이 필요한 치료는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습관, 행동 교정이다. 요즘 내가 관심을 갖는 단어중 하나가 교정이다. 언제쯤 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될까. 이번에 내가 행운있게 만난책은 통증탈출 혼자서 하는 도수치료 홈 클리닉이다. 도수치료 전문가로 부터 배우는 신체부위별 통증치료 메커니즘과 실전이라는 부재가 눈에 띄었다. 한권의 책으로 통증이 다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일단 이 책을 접한것 부터가 첫 시작이다. 프롤로그 부터 꼼꼼히 읽었는데 도수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바로 옆에서 듣는 기분이었다. 운동 요법으로 습관도 교정되고 자세를 바로하는 기본을 엮은 책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책의 구성이었다.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통증 부위별 셀프 도수치료법이 가장 눈에 띄었다. 통증에 관해 셀프진단도 해보고 우리몸의 이해하는 부분도 선행된다. 간간히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데 주로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취한 모델 사진이다. 글로만 읽는게 아니라 직접 따라하기 쉽게 자세나 행동이 나타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기구나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이 기본이 된다. 그리고 셀프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너무 유용하다. 이제는 요가 매트를 펴고 직접 따라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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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손글씨 과학 330 - 초등학생을 위한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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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책이 있어 관심이 가는 책 한 권을 만났다.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겪지 못했던 교육과정에 접어들게 되고, 글씨를 쓰고 책을 읽는 자기 주도 학습에 빠져들게 된다. 그동안 어른이나 다른사람들이 읽어주는 책에 적응했다면 이제는 글씨를 알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번에 만난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과학 330>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모든 자연과 생물, 과학을 실제로 체험으로 접하면 좋겠지만 우주 과학이나 좀 더 세밀한 과학은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기도 한다. 바로 이 책이 책으로 접하는 과학이다. 게다가 글씨와 접목을 했기에 아이들에게 학습 효과가 더 있을 것이다.
지구, 생물, 인체 필수 단어를 쉽게 접하도록 필수 단어 330개가 구성되어 있다는 표지 가이드가 눈에 띄었다. 총 3 파트로 구성된 지구, 생물, 우리 몸 이야기를 호기심 가득찬 이야기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 330개의 단어들이 숨어 있다. 따라쓰는 내용이 주로 이루기 때문에 첫 장에는 글씨 쓰는 자세나 연필 잡는 가이드가 나와 있다. 마치 초등학교 1학년 국어책 첫 장에 나와 있는 글씨 쓰는 법이다. 앞 장에 선긋기나 자음 , 모음 쓰기 연습을 도와주는 란이 있는데 이 책이 3~6학년 과학 가이드 책이니 처음 글씨 배우는 가이드라기 보다는 악필을 명필로 만들어 주는 글씨 연습 정도가 되겠다. 글씨 쓰는 방법이나 크기에 따른 글씨 공부까지 맞췄다면 이제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구의 구성요소, 생물, 우리의 몸 수서로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파트에 맞게 제목이 있고, 학습할 단어가 있는데, 이 장을 공부 하면서 초점이 되는 문구이다. 단어의 보충 설명이 있어서 원리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알 수 있다. 특히 따라쓰기 단어나 문장이 있기에 암기할 수 있는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억하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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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야 다 모여! - 다모여 시리즈 3 날개달린 그림책방 30
석철원 지음 / 여유당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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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책 한권을 만났다. 항상 사물에 관심을 갖고 이건 뭐지? 저건 무엇일까? 생각하는 시기가 되었을때 건내주면 좋을 책이다. 누구의 바퀴일까?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책은 <바퀴야 다 모여> 라는 제목이다. 커다란 바퀴가 그려 있어 어떤 차의 바퀴일까? 라는 상상력을 자극시기는 그림이 표지에 그려있다. 책표지 글씨도 바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글씨로 씌여있다.
이 책은 혼자 읽기 보다는 어른이나 글씨를 아는 친구들이 같이 읽어주며 지도를 할 때 더욱 빛을 바라는 책이다. 앞 장은 바퀴만 그려 있고, 다음 장은 바퀴의 주인공인 차가 그려 있다.
"이건 누구의 바퀴일까?" 하고 물음을 던져주고 아이가 생각을 하는 시간은 기다려준다. 그리고 다음 장을 넘기면 누구의 바퀴인가 확인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오래 접하거나 관심을 많이 갖는 아이일수록 금방 답변을 찾을 수 있다. 바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나아가 생활 속에서 바퀴를 찾는 관심도 늘어나게 된다. 의자 바퀴처럼 탈 것이 아니더라도 바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에는 무궁무진한 질문과 이야기가 담기게 된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한다면 도로에 많은 종류의 차를 보고 바퀴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차 종류만 나와 있는 책이지만 실제로 많은 종류의 바퀴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질문하는 시간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아는 책 같아서 좋다. 실제로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서 책에 대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느꼈구나 하고 생각했다. 다모여 시리즈 3편인데 기회가 되면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까르르 웃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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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뉴욕 (2019~2020년 최신개정판) - 뉴욕, 보스턴,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나이아가라 폭포, 시카고 (휴대용 맨해튼 대형지도 & 뉴욕 지하철 노선도 증정) 디스 이즈 시리즈
윤영주 글.사진 / TERRA(테라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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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단어는 항상 희망과 즐거움을 준다. 바쁜 일상에서 쉼표를 갖는다는 것은 기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한창 여행 계획에 들떠 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여행이라는 플랜을 짤 때 어느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지는 생각하기에 달려 있다. 추구하는 관심사에 따라서 여행의 방향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이다. 흔히 식도락 여행이라고 음식 메뉴에 초점을 갖는 경우도 있고, 장소에 초점을 맞춘다면 교통이나 동선을 짜는데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페스티벌이나 행사와 같이 특별한 일정에 맞추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여행의 계획을 세울려면 이에 해당하는 가이드북이나 도움을 구할 곳이 있어야 한다.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시대에는 메스컴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검색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SNS 가 잘 발달되어 다른사람의 리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지에서 정말 유용한 책 한 권이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뉴욕을 알리는 가이드북 정도가 될 것이다. 뉴욕 여행책으로 테라출판사에서 시리즈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는데 이 책은 뉴욕 편이다. 현지에서 정말 유용하게 첫 장부터 지도가 눈에 띈다. 뉴욕의 거리를 확대해서 장밀 자세하게 나와있다. 지도를 잘라서 가지고 다녀도 될만하다. 내 손바닥에 뉴욕의 그림이 그려지는 기분이다.
뉴욕의 여행법이나 중요 포인트를 잡아 여러 팁이 전수되어 있다. 구성에 맞게 뉴욕의 거리나 장소가 소개되어 있다. 현지인에게만 입소문난 맛집의 깨알 정보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뉴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인데 한 권의 책에 담기도 힘들만큼 아름다운 도시이다. 현대의 중심에 있는 도시라 현대적이라고만 착각하기 쉬운데 긴 역사만큼 많은 명소와 기대가 되는 장소가 많다. 첫 장에 추천 루트를 계획하기에 일정에 따른 가이드가 있다. 여행일수에 맞는 여행코스가 눈에 띈다. 자유여행을 하기에 알맞는 가이드인것 같다. 각 파트에 맞게 많게는 15가지 정도의 여행 팁이 그려져 있다. 사잔이 많이 첨부가 되어 여행 경로를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다. 이 책 한권으로 내가 마치 뉴욕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이다. 
이건 꼭 봐야되 하고 넘어갈 수 없는 명소의 스팟이나,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의 메뉴나 실패율 제로인 메뉴, 스팟이 정리가 되어 여행 계획을 짜기가 쉽다. 기회가 되면 이 책을 꼭 가지고 뉴욕을 활보하고 있다. 다른 여행지도 계획하는데 시리즈 책이 많은 가이드가 될 것 같다.


#디스이즈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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