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는 생각이들 때,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말아 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그래도 죽지 못했다면 

전날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쌓아놓고 먹어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하지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숩니다... 

그래도 죽지 않으면 

자신을 힘들게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더 열심히 일해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혹시나 안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 한장을 사세요. 

그리곤 긁지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조금뒤 죽을랑 말랑할 때 긁어 보세요. 

 꽝 일것입니다. 

그러면 열받아 죽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울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해야할일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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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곽재구 글.사진 / 열림원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책을 읽는 즐거움이 내가 보지 못하고 내가 만지지 못한 것을
책으로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끼고, 보는게 행복중의 행복일것이다.
내가 아끼는 책중에 내인생을 바꾼 스물살 여행을 보고 여행을 하고싶었다.
그런데, 곽재구의 포구 기행을 읽고 또 한번 여행을 가고 싶고 저자가 그광경을 보고 책에 적은 내용을 나또한 직접 보고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난 외도를 가게되었다.
곽재구의 포구기행에는 외도는 나오지 않지만,
외도를 가기위해서 지나가다보면, 책에 나오는 포구 2곳이 나온다.
책의 내용과 사진중에 포구의 경치와 배가 힘차게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읽어면 나또한 두손에 힘이 들어가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자신감을 주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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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리뷰를 쓴다는게 좀 이상하지만,
내가 읽고 느낀점을 쓰고 누군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것을 간단히 보고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을까 한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이땅에 태어나서, 사람으로서 아니
인간의로서의 기본적인 생활마저 당연시 하고 있는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나 역시 당연 하게 느끼고 있었든 잘못된 사고 방식이 이 한권의 책으로 많이 바뀌였다.

내가 아직도 이 책의 내용중에 충격적인 문구가 떠오르는 구절이
있다.

정말 가난하다는것은.. 대한 내용이다.

아이티의 HIV 감염자가 72%라고 합니다.
열두살 난 여자애에게 물어보았지요.
"에이즈가 무섭지 않니?"
"무섭긴 한데요, 그래도 에이즈에 걸리는 편이나아요."
에이즈에 걸려도 몇 년 동안은 살 수 있잖아요?
우리 식구는 내일 당장 먹을 끼니도 없는걸요.

이내용을 읽고, 내머리 속은 텅 비였는것 같았다.
아울러, 지금 내가 사는 곳과 내가 누리는 행복이
아프리카 어린이와 전쟁과 내전의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에 비해 난 정말 행복한것을 느꼇다.
세계 어렵고, 힘든 어린이들 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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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후반에 서있다.

그러나 내가 할수 있는 일은 고작,


뭐하나 잘난것없다. 내가 뭘 했는지..

하지만,

난 열심히 할것이다. 남이보기엔 쉬워

보여서 웃음 거리 가 되더라도...


난.. 나의 목표 까지 묵묵히 올라가,

정상에서 웃을 것이다.

그리고 울것이다.

.

.

.

지금까지의 모든 아픔을 눈물로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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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을...

이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모를 겁니다. 얼마나 괴로운 시간들을

슬픔과 싸웠는지 말입니다.


힘들어도 그녀와 함께있을땐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행복합니다.

그런데, 나 에겐 그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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