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 - 초보 판매자가 빅파워셀러로 거듭나는
정진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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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

초보 판매자가 빅파워셀러로

거듭나는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라는 책은 초보 판매자가

어떻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

좋을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효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 정진수는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SNS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 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만들기」,

「인스타그램 마케팅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고수의 스마트폰엔

특별한 앱이 있다」, 「똑똑한 유튜버는

스마트폰으로 합니다」등 블로그

마케팅뿐 아니라 인스타, 유튜브 등

SNS으로 하는 모든 마케팅에

관련한 책을 열 권이나 집필한

이력이 있다.


이 책은 총 4파트로 나뉜다

1파트- 네이버 쇼핑과 스마트스토어

생태계 분석

2파트- 스마트스토어 성공 전략은

기본을 잘하는 것

3파트- 스마트스토어를 상위 노출하는

최고의 방법

4파트- 온라인 마케팅 최강자가

알려주는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기에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및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초보 사장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에 대한

실전 정보를 담아놓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74P - 네이버 쇼핑 검색 모델의 기본 구성요소 (적합도,인기도,실뢰도)

위 표는 네이버 쇼핑 검색 모델의

기본 구성요소가 담긴 표이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적합도+인기도+신뢰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 도표 참고)

이를 전문용어로 (네이버)

검색 엔진 최적화 (SEO)라고 한다.

네이버 쇼핑 검색의

알고리즘을 살펴보면

1. 소비자가 상품 검색

2. 네이버 검색 봇이

상품 검색 매칭

3.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에

기반한 상품 노출

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이력과 프로필 정보(성별, 연령,

사용자 계정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상품 메타 정보와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용자의 

이력이란, 사용자가 그동안 

검색한 키워드, 클릭한 기사,

구매한 상품, 찜해놓은 상품, 

상품 검색 및 클릭 로그 등 

사용자의 다양한 쇼핑 관련 

활동 데이터를 말한다.

상품 메타 정보란, 

상품명, 이미지, 브랜드, 제조사, 

카테고리, 판매처, 속성, 태그, 가격 등

상품에 관련된 모든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위 노출을 결정짓는 

역할은 네이버 인공지능봇이 

담당하고 있는데,

키워드 선정 시 그 상품에 맞게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키워드는 판매자가 

직접 선정해 입력할 수 있는 

아주 확실한 상위 노출 전략 수단"

104P

이라고 말한다.


즉, 판매자 입장에서 키워드란 

상품을 대표하는 정보이자 

상품을 고객에게 연결해 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키워드를 확실하게 노출하기 

위해서는 상품명을 키워드로 

조합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다.


판매율은 키워드로 결정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워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카테고리이다.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카테고리로 설정하지 않으면 

검색에 노출되지 않기에

상품의 키워드와 카테고리에 속한 

키워드를 잘 매칭하는 것이 관건이다. 



199 p - C-RANK 알고리즘과 DIA 모델

위 표는 네이버 상위 노출을

주도하는 C-RANK와 DIA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이다.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시키길 원한다면,

위의 네이버 로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은

C-RANK와 D.I.A 모델 기반으로

노출에 반영되는데, 위 알고리즘뿐

아니라 최신성, 블로그 지수 등

다른 요소도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반영되기 때문에, 위의 알고리즘은

참고용으로 알아두기 바란다.

이러한 네이버 알고리즘은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믿을만한 제품을 제공하게 

만들어 전문성이 있고, 한주제에

꾸준하게 양질의 글을 올리는

블로거(판매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파.워.블.로.그의 개념이 없어지고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도 결국엔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를 양성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히,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것이

빅파워 판매자로 

거듭나는 길인 것이다.




[총 평]

이 책은 스마트스토어의 전망,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스마트스토어 아이템 선정 전략 등

스마트스토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인해

직장에 다니며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투잡러, 나아가서는 N잡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창업자들도 적지 않다.


누가 스토어 오픈을 해서

잘된다고 본인도 덜컥 따라 해서는

망하기 십상이다.

사업은 그렇게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준비 끝에 뛰어들어도 

창업 후 2년까지의 생존율이 50%이며

5년 이내 폐업하는 비율이 76.4%나

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보도자료] '한국기업 비상구를 찾아라',

(재)재기중소기업개발원 이종락 사회부장 中


따라서 스마트스토어 시작 전

이 책을 통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사업에도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창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①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지만

어떻게 고객을 유입시켜야 할지

막막한 사람

②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며

나름대로 꼼꼼하게 준비했지만

그에 대한 해답을 못 찾은 사람

③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어떻게 등록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

④ 인스타 마케팅을 배워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


또한 94P에는 실패담을 통한

판매 전략까지 특별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정하라

② 타겟 고객을 제대로 설정하라

③ SNS 연동 마케팅을 활용하라

④ 마진을 정확히 계산하라

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

⑥ 상표권을 알아둬라

⑦ KC 인증을 알아둬라


다른 사업자가의 실패 경험을 

통해 본인의 사업에도

실패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 본다.


이 책을 예비 창업가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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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마케팅 - 인간의 소비욕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매트 존슨.프린스 구먼 지음, 홍경탁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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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두 명의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

뇌과학과 마케팅이 무슨 
연관성이 있냐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우리의 무의식을 파고드는, 
뇌과학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다.

신경과학자인 매트 존슨과 
신경 마케팅 교수인
프린스 구먼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브랜드들의 예시와 함께 
일류 브랜드들이 어떻게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그 행동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해왔는지에 대한 
마케팅 공식이 담겨있다.

실제 브랜드들의 사례를 
기반해 설명을 덧붙여놓은
방식으로 집필되었는데, 
뇌과학 책이다 보니
개별적으로 추가 검색해서 
보충을 해가며 읽는 것이
이해를 돕는데 
더 수월할 것이라고 본다.

필자의 경우는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라는 책을
워낙 흥미롭게 읽었던 터라 
뇌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뇌과학 마케팅」도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와
본질이 같다는 것을 느꼈다.

두 책에서 말하는 
공통적인 분모는 다음과 같다.
「인간은 자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뇌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있고, 
이러한 뇌의 약점을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러한 뇌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새로운 마케팅을 적용하자」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총 12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챕터- 뇌의 사각지대가 
만든 마케팅의 기회
2챕터- 패턴을 깨는 
브랜드가 성공한다
3챕터- 강한 인상이 
강력한 브랜드를 만든다
4챕터- 기억의 재구성
5챕터- 충동 성향과 
마케팅 전략
6챕터- 이상한 나라의 소비자
7챕터- 디지털 중독 시대의 
마케팅
8챕터- 취향의 마케팅
9챕터- 공감하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10챕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11챕터- 미드리미널 
마케팅의 시대
12챕터- 마케팅의 미래
각 챕터를 통해 기업의 
브랜딩 방법, 마케팅 전략
인간 심리에 기반한 뇌과학에
대하여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7장 디지털
중독 시대의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장에서는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의 마케팅 성공 비결이
소개된다.
미국에서 가장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 5곳을 꼽자면
1. 구글
2. 유튜브
3. 페이스북
4. 아마존
5. 레딧(미국 최대 커뮤니티)
라고 할 수 있다.
이 5개 기업은 어떻게
마케팅에 성공을 한 것일까?
정답은 챕터 제목에도
나와있듯 그들의 브랜드에
중독되게 만든 것이다.
소비자가 브랜드에
중독되게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쾌락의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행동 강화
라고 한다.
행동 강화는 쾌락의 경험이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식당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그 식당에서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면
다음번에도 자연스럽게
맛있게 먹었던 그 경험이
떠오르면서 그 식당을
가는 행동을 강화하게
되는 원리이다.
중독되게 만드는
두 번째 방법은 소비자에게
"덜 약속하고 더 해줘라"
전략을 취한다는 것.
전문용어로 「긍정적 예측 오류」
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별로일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의외로
괜찮았을 때 이것을
긍정적 예측 오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그 식당에 가기 전에는
리뷰 평점을 보고
음식이 별로일 거라
생각을 했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네?라는 경험을
했다면, 이것은 본인이
예측한 것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됨으로써
도파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구글 등
일류 기업들은 이런 식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긍정적 놀라움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고객의 기대치를 관리하는
것이 그 전략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덜 약속하고 더 해줘라"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객의 중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중
하나는 자이가르닉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252P) 
"낚시성 콘텐츠에 낚이다"
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썼는데, 쉽게 말해
자이가르닉 효과는
마무리하지 않은 채 남겨진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TV와 같은 미디어에 채널을
고정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한 주민이 드론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된 사연과 함께
광고 후 더 많은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이와 같은 문구는,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 시청자들을
남겨둠으로써 채널을
고정하게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광고까지 시청하고,
채널을 고정해본 경험이
다들 있지 않은가?
또, 특정 에피소드를
시청하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끝나버렸을 때,
뒤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쉬워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필자의 경우도 유튜브를
시청하는 중 흘러나온
광고를 보고서 홀린 듯
책을 구매한 적이 있었다.
어떤 책에 대하여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제공하다가
절정의 순간에 책 광고가
중단되었다.
그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고민도 하지 않고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는 필자를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광고에 못 미치는
책 내용에 실망을 하긴 했지만,
소비자의 심리적인 부분을
자극해 결제까지 하게 만드는
그 마케팅 전략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필자도
자이가르닉 효과에 낚인 것 같다.
자이가르닉 효과를 이용해,
긍정적 영향, 즉 긍정적 예측 오류
(별로일 거라 생각했으나 실제론
좋았을 경우)를 준다면,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그러나 생각한 것보다
기대 이하라는 생각을
소비자가 하게 된다면
필자처럼 광고에 낚였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광고로 현혹시키기
보다는 제품 자체의 상품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 총평]
이 책은 일류 브랜드들이
어떻게 우리의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자연스러운 마케팅을
전개했는지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사실 소비자로서 생산자로서
끊임없이 제품을 소비하고
생산하면서도 우리의 뇌가
어떤 식으로 소비에
반응하는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소비자로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선택과
결정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존재하고, 이러한 뇌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디지털 시대에,
체험 콘텐츠가 부상한다"라는 것이고
체험형 브랜드는 "인간의 기억"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폭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소비자를 참여하게 만들면
그들은 브랜드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기업과 소비자는 소통을 통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12챕터의 마케팅의 미래
에서는 딥페이크에 대해서도
나온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활용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을 말한다.
딥페이크를 광고에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1. 소셜미디어 마케팅
2. 개인화된 페이스 스왑
광고 영상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데,
신한 라이프의 가상 로봇이 
딥페이크의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신한 라이프의 딥페이크
가상 로봇 이름은
로지 버추얼이다.
인스타 그램에서도 
@rozy.gram이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데
팔로워도 무려 37만 명에
달한다.
이 로봇이 1년에 
130억 원이라는 수익을
내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이처럼 딥 페이크를
소셜 미디어 마케팅으로
이용하거나,
딥페이크와 VR 기술을
융합해 사별한 배우자 및
가족을 만나게 하는 등
긍정적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 범. 죄 및
윤리적 문제가 있기에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어떤 기술이든 양면성은
존재하기에 최대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딥페이크로 인한 범. 죄 및
윤리적 측면을 면밀히 살피며
마케팅과 기술적 부분을 융합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의 관점에서
브랜딩 및 마케팅 측면에서
유용한 책이지만,
소비자로서 나의 무의식
소비패턴과 뇌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어
소비자로서 접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우리 뇌의 과학적 측면을
활용한 똑똑한 마케팅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본인만의
브랜드 전략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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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 세무 신고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 위기의 신입 사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보험, 회계실무
홍지영.김혜진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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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비 창업자 및
사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現 세무법인더봄 대표이사인
홍지영, 김혜진 세무사들이
직접 공동 집필한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의
연간 세무 일정, 및
사업자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방법,
증빙 관리, 연말정산 등을
다룬다.

책의 목차는
① 연간 세무 일정
② 홈택스
③ 부가가치세
④ 증빙 관리
⑤ 원천징수
⑥ 연말정산
⑦ 종합소득세
⑧ 4대보험
⑨ 지원 사업
으로 되어있다.

기초 용어 정리부터
개념을 잡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세금에 대해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다만, 기초 용어라 
하더라도, 세부적인
부분은 다시 개념을
찾아가며 공부해야
하기에 세금 상식이
부족한 경우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세금 관련 책임에도
굉장히 심플하고,
쉽게 읽히도록 쓰여있기에
조금만 개념에 대해서
더 찾아보고 보충하여
읽는다면, 충분히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144P
종합소득세 같은 경우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이렇게 세 분야로 나뉜다.
■ 이자소득: 금융 기간 등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대가로 
받는 이자.
■ 배당소득: 내국법인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 
등으로부터 받는 이익이나
잉여금의 배당
■ 사업소득:
① 부동산 임대소득
② 일반사업소득

종합소득세는 사업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근로자라 할지라도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다면
본인 스스로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이 책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필자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종합소득세 신고법」
이었는데, 필자의 유형에 
속하는 것이 누락되어 있어
이 부분은 좀 아쉽다.

필자 같은 경우는 
세무사에게 위임하여
처리를 했는데,
이 책과 다른 책들을
병행하며 공부를 하고
필자 스스로 종소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총 평 ]

이 책은 세무 및 회계
업무 당담자나, 예비창업자,
사업가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씩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본다.

필자 같은 경우는
인터넷 및 소셜 자료를 통해
나름대로 세금에 대한
공부를 해서 지식이 있었다.

그러나 필자가 습득한 
정보들이 믿을만한 정보인지,
긴가민가 한 부분이 많은데,
세금 분야 전문가인
세무사들의 정확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세금에 대해
알아보는데 정말 수월했다.

참고로 절세 팁으로
개인 사업자(간이과세자는 해당 X)는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미리 등록해두면 좋다.
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그 내역이
국세청으로 전송되어
부가가치세 신고 시
확인이 가능하다.
(95P 참고)

※ 이때 알아두어야 할
것은 법인 사업자는 카드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카드 내역서가 자동 입력된다.
또한 ★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기입되지 않기에,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모든 증빙은 사업과 관련된
사용만 증빙으로 인정된다.>

또한, 간이과세자는 
세금을 적게 내니까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업 규모가 커질 것을
대비해 매입 증빙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종소세 부담이 커지므로
매입 증빙 자료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로자가 없는
1인 대표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지역가입자 건보료에
해당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
본인이 지역가입자인지
직장가입자인지 확인을
하고 싶다면,
「국민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발급받아보면 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홈택스에 접속하여
카테고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입력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세금 관련 책이다 보니
다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은 스스로
개념 정리를 통해
보충하며 숙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세무사에게 수임동의(위임)를
하더라도, 사업자 당사자가
세금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절세하는데 유리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반드시 세금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준비하면 
절세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을 세무 관련
입문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가벼운 분량에
쉬운 문체로 쓰여있어
약간의 세금 상식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필요한 책이었기에
정말 유용하게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곱씹으며
읽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업가 및 예비
창업자들이 똑똑한 절세를 
준비하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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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자인 돈 버는 SNS 콘텐츠 만들기 with 미리캔버스 Start up 시리즈
박정 지음 / 아티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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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자인 
돈 버는 SNS 콘텐츠 만들기 
with 미리캔버스」라는 책의
저자는 디지털 전문가로서
13년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 밖에 청소년센터,
서울 시민대학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에서도
SNS 콘텐츠 제작과
PPT 강의를 하며 
맹활약 중이다.

눈여겨볼 부분은 
21개나 되는 컴퓨터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

자격증 하나 따기도
쉽지 않은데 20개가
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노력하는 저자가
내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즐겁게
수업을 할지 늘 고민하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은 SNS 제작을
쉽게 하기 위한
템플릿인 《미리캔버스》를
소개하며, 자세한 사용법을
다루고 있기에 디자인에
관심이 많거나,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총 평]
이 책은 미리캔버스의 사용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아주 꼼꼼하게 세부사항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초보자들도
충분히 쉽고 간단하게
예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늘 포토샵 위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미리캔버스를
알고 나서 이 플랫폼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미리캔버스를 사용해보니
굳이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미리캔버스 만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똥 손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팔리는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미리캔버스의 전반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요즘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같이 각종 SNS를
통해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

미리캔버스는
디자인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디자인툴 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포토샵으로 만들면 
1시간이 걸릴 일들도
미리캔버스로는 5분 만에
뚝딱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필자의 경우 기존에도
미리캔버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늘 사용하던 기능만
사용했기에 세부 기능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

템플릿 사용해서
폰트 수정하고,
요소 추가해서
사진 저장하고,
그런 정도로만
정말 가볍게 사용을
했었는데,

필자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새롭게 알게 된 기능》
①상단 설정-다크모드 기능
②상단 설정-페이지 번호 기능
③상단 설정-레이어 기능
④템플릿 찜하기
(마음에 드는 템플릿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이콘
생성->클릭->찜하기
⑤비슷한 템플릿 찾기
…아이콘->
비슷한 템플릿 찾기

특히 다크모드 기능이 
신세계였다.
늘 밝은 화면 레이아웃
으로만 작업을 했었는데,
다크모드 기능을 알게 된
이후로는 다크모드로 
설정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지 번호 기능은
여러 장의 템플릿을
제작하거나 PPT 기획안을
제작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업무 특성상 PPT 기획안을
제작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PPT를 통해
어렵게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미리캔버스를 통해
사이즈 직접 입력으로
PPT 작업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편리했다.

또한 SNS 콘텐츠를 
자신의 사업과 연결하여
제작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그럴 때 알아두면 좋을
끌리는 SNS 콘텐츠의 조건도
담겨있다.

「끌리는 SNS 콘텐츠의 조건」
①흥미 유발
②숫자 사용
③타깃 명시
④이득 명시

위의 요소는 특히 유튜버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팁이라
생각이 든다.

우선 썸네일을 잘 만들어야
클릭율이 올라가고 조회 수가
나오기에, 흥미 유발과
이득 명시를 통해 적절히
어그로(?)를 끌어주고
영상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

미리캔버스는 각종 SNS
템플릿이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유튜브 썸네일 제작이나
짧은 GIF 제작시에도
이용하면 좋다.

다만, 미리캔버스 사용 시
저작권에 주의할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을 반드시
숙지하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저작권 주의사항》
①디자인 요소 1개만 캡처,
다운로드하여 공유,
판매, 배포는 불가
②상업적 이용은 가능하나
상세페이지 제작용으로
사용할 때만 가능
③PPT를 다운로드해
편집하는 것은 괜찮으나
파일로 공유하거나
상업적 용도로 사용 불가

미리캔버스의 저작권이
무료라고 이야기하는 건
어디까지나 상품 패키지에
들어갈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것, SNS 콘텐츠
제작 시에만 해당하며,

제작한 파일을 공유, 재배포
PPT나 PDF로 재가공하여
판매하는 것은 금지이다.

그러므로, 저작권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작업
하도록 하자.

저작권 무료라고 해도
세부적인 저작권한은
템플릿을 제작한 
각 저작권자에게 있기에
자세한 저작범 위는
미리캔버스 측에 문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을 통해 필자가 모르던
기능들도 알게 되었고,
미리캔버스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용했다.

필자처럼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던 이들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리캔버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글이기에

저작권 무료 이미지 사이트나
콘텐츠 제작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다.

이 책을 디자인 초보~고수까지
모두 추천한다. 각 레벨에 맞는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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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쉽고 단순하게 나를 바꾸는 사람들의 비밀
벤저민 하디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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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책
제목만 봐도, 이 책은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이 한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Personality isn't
Permanent"
이 책의 저자는, 성격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한다.
타고난 성격도 환경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 저자의 첫 번째
책으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인데,
첫 번째 책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원동력을
환경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했다.

두 번째 책인 이 책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인간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며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적 변화를
탐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저자의 의견이나
생각을 넘어 심리학적
임상실험 사례와 연구를
10년간이나 진행하여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기에
더욱더 믿음이 갔다.

이 책은 6파트로 나뉜다.
1파트-성격에 대한 5가지 편견
2파트-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3파트-'트라우마를 조절'하라
4파트-'정체성'을 다시 써라
5파트-'잠재의식'을 강화해라
6파트-'환경'을 바꿔라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본인의 인생을 
긍정의 기운이
흐르는 방향으로
바꿔보기로 마음먹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총 평]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
① MBTI로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
② 성격은 선천적이고
고정적이다.
③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④ 진짜 성격을 찾아야 한다.
⑤ 자기 본성대로 살아야 한다.

저자는 성격에 대한
다섯 가지 고정관념을 들며
위 사항을 과학적으로 
논박하고 있다.

솔직히 ①번~⑤번 모두
맞는 말이라고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위의 생각들이
성장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해롭다고 말한다.

위의 고정관념 때문에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늘 달라지며,
성격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변한다고 이야기한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똑같은 성격 검사를
다른 시간, 다른 장소, 
다른 환경에서 받을 때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성격은 사람들이 생각해온
그 이상으로 훨씬 더 
유연하는 것이다.

MBTI 성격 유형 또한
재미로 테스트해볼 순
있지만,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개념
이기에, 신뢰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사회과학에는
신뢰성, 타당성, 독립성, 포괄성
4가지 요소로 이론의 가치를
결정한다.
MBTI는 이 4가지 요소
모두를 충족시키지 않기에
미신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심리학자이자
마음챙김 전문가인 
엘렌 랭어(Ellen Langer)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뭔가가 용인된 사실로
제시된다면 대안적 사고방식은
고려조차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우울할 때 
자신이 늘 우울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분의 변동에
유념하면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무엇인가 인정된
사실로서 제시가 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믿는
경향이 있기에,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우울하다고 느끼게 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격유형 검사도
하나의 용인된 사실로
제시가 될 경우
"정말 그렇게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성격은 생각보다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것이어서
고립된 특성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문화와 환경, 행동 
그 외의 수많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필자도 성격은 고정적이고
선천적인 하나의 본성
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인간의 본성은 어떻게
바꿀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목표 설정과 개인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격도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크리스토퍼 소토
(Christopher Soto)와
줄 스페흐트(Jule Specht)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할 때 성격 변화가
가속화된다"라고 말한다.

흔히 많이 들어오던 말이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었는데,
성격도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니
필자가 우물 안 개구리로
틀에 박힌 생각을 
해왔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본인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감정을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수용하려고 하자.

본인 스스로와 계속 
마주하며 본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깊은 성찰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것도 끝까지 질문하라"
라고 말한다.
스스로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스스로에게 왜 이런 행동을
하였는지?
의도나 이유가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으라고 말한다.

목적론에 따르면,"모든 
인간의 행동은 결말이나
목적, 목표에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한다.

본인이 행하는 모든
일의 근본적인 이유를
깨달을 때, 우리는
목표 지향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의사결정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본인이 주어진
성격에 탓하기보다는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데 의의를 둔 책이다.

사실, 성격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고난 
본성이라고 한들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가변적이기에
의식적으로 바꿔보려는
변화를 시도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만, 단기간으로 
변화하기란 쉽지 않기에,
작은 습관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이 책을 변화하고 싶은데
용기가 부족한 이들,
스스로 성찰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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